LG, 3점포 대폭발 ‘5연승 신바람’

입력 2010.02.24 (07:19) 수정 2010.02.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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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엘지가 폭발적 석점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5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엘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급상승세를 타면서 6강 플레이오프의 전망까지 밝게 만들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 이승준의 폭발적인 3점포에 3쿼터까지 3점 차로 끌려가던 LG.



마지막 4쿼터에 조상현과 이현준, 전현수 등의 연속 석점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엘지는 4쿼터에만 6개의 석점포를 터트렸고, 결국 99대 93으로 6점차로 역전승했습니다.



조상현은 5개의 석점포 등 23점으로 엘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엘지는 마지막 라운드에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플레이오프의 전망도 한층 밝게 했습니다.



엘지는 1위 모비스에 3승2패, 6강 맞대결이 유력한 동부에 4승2패로 앞서는 등 상위팀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엘지가 현재 5위로 힘겹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내심 우승까지 욕심내는 이유입니다.



<인터뷰>강을준(LG 감독)



대구에선 오리온스가 동부에 71대 69로 역전승했습니다.



오리온스에 일격을 당한 동부는 LG에 한경기 차로 쫓기며, 4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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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3점포 대폭발 ‘5연승 신바람’
    • 입력 2010-02-24 07:19:52
    • 수정2010-02-24 07: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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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엘지가 폭발적 석점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5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엘지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급상승세를 타면서 6강 플레이오프의 전망까지 밝게 만들었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삼성 이승준의 폭발적인 3점포에 3쿼터까지 3점 차로 끌려가던 LG.

마지막 4쿼터에 조상현과 이현준, 전현수 등의 연속 석점포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엘지는 4쿼터에만 6개의 석점포를 터트렸고, 결국 99대 93으로 6점차로 역전승했습니다.

조상현은 5개의 석점포 등 23점으로 엘지의 5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엘지는 마지막 라운드에 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플레이오프의 전망도 한층 밝게 했습니다.

엘지는 1위 모비스에 3승2패, 6강 맞대결이 유력한 동부에 4승2패로 앞서는 등 상위팀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엘지가 현재 5위로 힘겹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내심 우승까지 욕심내는 이유입니다.

<인터뷰>강을준(LG 감독)

대구에선 오리온스가 동부에 71대 69로 역전승했습니다.

오리온스에 일격을 당한 동부는 LG에 한경기 차로 쫓기며, 4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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