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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美 청문회장서 고개 떨군 도요타 外
입력 2010.02.24 (09:06)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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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요타 자동차 리콜 문제를 다루는 미국 의회 청문회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도요타 경영진이 거듭 사과를 했지만 공세는 계속됐습니다.



김연주 기자!



차량 결함 원인을 놓고 공방이 치열하다고요?



<리포트>



네. 미 의회는 도요타의 전자제어장치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인데요.



도요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도요타 리콜 사태를 다룰 미 의회 청문회가 오늘 새벽 시작됐습니다.



증언대에 불려나온 도요타의 짐 렌츠 미국 자동차 판매 사장은 먼저 도요타의 늑장 리콜을 사과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녹취> 렌츠(도요타 미국 자동차판매 사장) : "도요타는 앞으로 고객들이 차량의 안전 문제를 확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이상의 조치를 취해나가겠습니다."



도요타의 아키오 사장 역시 별도의 성명을 통해 도요타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과속 성장을 추진하면서 이번 리콜 사태를 초래했다고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전 제일주의라는 도요타의 우선 순위가 혼선을 빚었다면서, 특히 사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의원들은 급발진 사고 피해자까지 불러내 증언대에 세우는 등 파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스미스(’급발진’ 피해 운전자) : "도요타는 탐욕에 대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합니다. 도로교통국도 무사안일에 대해 부끄러워해야합니다."



핵심 쟁점은 급발진 사고의 원인...



도요타는 바닥매트와 가스페달 결함이 원인이라는 기존 주장을 고수한 반면, 미국 의원들은 전자제어장치의 결함 가능성을 집중 제기했습니다.



<녹취> 왁스맨(미 하원 에너지·상공 위원장) : "도요타, 도로교통국 모두 전자제어장치 결함이 사고의 원인일 가능성을 전혀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100명이 넘는 미국과 일본 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벌였고, 도요타에선 150명의 딜러들이 집결해 미국 정부가 도요타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관심인 아키오 도요타 사장의 의회 증언은 청문회 이틀째인 내일 새벽 이뤄질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굴뚝에 낀 남자, 알고보니 도둑?



브라질에서 밤새 굴뚝에 끼어있던 한 남성이 구조됐는데요.



어렵게 구조됐지만 이 남성, 마냥 기쁜 표정만은 아니었습니다.



상파울루의 한 음식점인데요. 굴뚝 아래로 사람의 발이 보입니다.



상황을 살피던 구조대원들 해머로 굴뚝을 깨기 시작하는데요.



앙상한 젊은 남성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굴뚝을 타고 침입하려던 도둑으로 추정되는데요.



산타클로스 흉내를 내보려다 감옥에 갈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습니다.



인라인 순찰대’ 어때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 경찰들이 거리를 활보합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선보인 새로운 순찰방식인데요.



순찰차가 들어가기 힘든 좁은 골목을 자유자재로 다닐 수 있고,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30명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시민들의 호응도 매우 좋다고 하네요.



90m 아래로 떨어지고도 무사한 개



영국 남부 씨포드 해안인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절벽 아래로 다가갑니다.



90미터 높이의 절벽인데요 주인과 산책을 나왔던 애완견이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갈매기를 쫓다가 사고가 났는데요. 밀려든 파도 덕분에 물에 빠져 헤엄쳐나온 애완견은 다친 곳 하나 없이 무사했습니다.
  • [세계는 지금] 美 청문회장서 고개 떨군 도요타 外
    • 입력 2010-02-24 09:06:4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도요타 자동차 리콜 문제를 다루는 미국 의회 청문회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도요타 경영진이 거듭 사과를 했지만 공세는 계속됐습니다.



김연주 기자!



차량 결함 원인을 놓고 공방이 치열하다고요?



<리포트>



네. 미 의회는 도요타의 전자제어장치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인데요.



도요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워싱턴 정인석 특파원입니다.



도요타 리콜 사태를 다룰 미 의회 청문회가 오늘 새벽 시작됐습니다.



증언대에 불려나온 도요타의 짐 렌츠 미국 자동차 판매 사장은 먼저 도요타의 늑장 리콜을 사과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녹취> 렌츠(도요타 미국 자동차판매 사장) : "도요타는 앞으로 고객들이 차량의 안전 문제를 확신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이상의 조치를 취해나가겠습니다."



도요타의 아키오 사장 역시 별도의 성명을 통해 도요타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과속 성장을 추진하면서 이번 리콜 사태를 초래했다고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전 제일주의라는 도요타의 우선 순위가 혼선을 빚었다면서, 특히 사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의원들은 급발진 사고 피해자까지 불러내 증언대에 세우는 등 파상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스미스(’급발진’ 피해 운전자) : "도요타는 탐욕에 대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합니다. 도로교통국도 무사안일에 대해 부끄러워해야합니다."



핵심 쟁점은 급발진 사고의 원인...



도요타는 바닥매트와 가스페달 결함이 원인이라는 기존 주장을 고수한 반면, 미국 의원들은 전자제어장치의 결함 가능성을 집중 제기했습니다.



<녹취> 왁스맨(미 하원 에너지·상공 위원장) : "도요타, 도로교통국 모두 전자제어장치 결함이 사고의 원인일 가능성을 전혀 검토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100명이 넘는 미국과 일본 기자들이 취재 경쟁을 벌였고, 도요타에선 150명의 딜러들이 집결해 미국 정부가 도요타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고 성토했습니다.



관심인 아키오 도요타 사장의 의회 증언은 청문회 이틀째인 내일 새벽 이뤄질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정인석입니다.



굴뚝에 낀 남자, 알고보니 도둑?



브라질에서 밤새 굴뚝에 끼어있던 한 남성이 구조됐는데요.



어렵게 구조됐지만 이 남성, 마냥 기쁜 표정만은 아니었습니다.



상파울루의 한 음식점인데요. 굴뚝 아래로 사람의 발이 보입니다.



상황을 살피던 구조대원들 해머로 굴뚝을 깨기 시작하는데요.



앙상한 젊은 남성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굴뚝을 타고 침입하려던 도둑으로 추정되는데요.



산타클로스 흉내를 내보려다 감옥에 갈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습니다.



인라인 순찰대’ 어때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 경찰들이 거리를 활보합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선보인 새로운 순찰방식인데요.



순찰차가 들어가기 힘든 좁은 골목을 자유자재로 다닐 수 있고,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30명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시민들의 호응도 매우 좋다고 하네요.



90m 아래로 떨어지고도 무사한 개



영국 남부 씨포드 해안인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절벽 아래로 다가갑니다.



90미터 높이의 절벽인데요 주인과 산책을 나왔던 애완견이 아래로 떨어진 겁니다.



갈매기를 쫓다가 사고가 났는데요. 밀려든 파도 덕분에 물에 빠져 헤엄쳐나온 애완견은 다친 곳 하나 없이 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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