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도 ‘김연아’ 극찬, 러시아 비상
입력 2010.02.27 (21:16)
수정 2010.02.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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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있었던 한 미 외교장관회담에서 힐러리 국무장관은 김연아 선수의 연기가 최고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밖의 세계의 반응 소현정 기잡니다.
<리포트>
"너무나 아름다운 연기"
"특별한 선수"
힐러리 미 국무 장관이 북핵 문제보다 먼저 꺼낸 김연아 선수 찬사였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또 한국 국민들이 너무 자랑스럽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 국무장관) : "한명의 젊은 여성이 아주 훌륭하게 해낸 것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온나라가 축하하고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경기 하루가 지났지만 세계 언론들의 찬사도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 시사 주간지 뉴스 위크지는 "김연아의 세계 신기록은 아마도 깨지기 어려울 것 같다"며 "한국의 여왕에서 세계인 모두의 여왕이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도 오늘자 1면 기사에서 김연아가 "여자 피겨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4년 앞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상 최저 성적에 실망한 러시아 푸틴 총리는 밴쿠버 올림픽의 ’실수와 패인’을 철저히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오늘 있었던 한 미 외교장관회담에서 힐러리 국무장관은 김연아 선수의 연기가 최고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밖의 세계의 반응 소현정 기잡니다.
<리포트>
"너무나 아름다운 연기"
"특별한 선수"
힐러리 미 국무 장관이 북핵 문제보다 먼저 꺼낸 김연아 선수 찬사였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또 한국 국민들이 너무 자랑스럽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 국무장관) : "한명의 젊은 여성이 아주 훌륭하게 해낸 것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온나라가 축하하고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경기 하루가 지났지만 세계 언론들의 찬사도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 시사 주간지 뉴스 위크지는 "김연아의 세계 신기록은 아마도 깨지기 어려울 것 같다"며 "한국의 여왕에서 세계인 모두의 여왕이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도 오늘자 1면 기사에서 김연아가 "여자 피겨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4년 앞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상 최저 성적에 실망한 러시아 푸틴 총리는 밴쿠버 올림픽의 ’실수와 패인’을 철저히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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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도 ‘김연아’ 극찬, 러시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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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2-27 21:16:30
- 수정2010-02-27 22:16:35

<앵커 멘트>
오늘 있었던 한 미 외교장관회담에서 힐러리 국무장관은 김연아 선수의 연기가 최고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밖의 세계의 반응 소현정 기잡니다.
<리포트>
"너무나 아름다운 연기"
"특별한 선수"
힐러리 미 국무 장관이 북핵 문제보다 먼저 꺼낸 김연아 선수 찬사였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또 한국 국민들이 너무 자랑스럽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 국무장관) : "한명의 젊은 여성이 아주 훌륭하게 해낸 것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온나라가 축하하고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경기 하루가 지났지만 세계 언론들의 찬사도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 시사 주간지 뉴스 위크지는 "김연아의 세계 신기록은 아마도 깨지기 어려울 것 같다"며 "한국의 여왕에서 세계인 모두의 여왕이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도 오늘자 1면 기사에서 김연아가 "여자 피겨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4년 앞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상 최저 성적에 실망한 러시아 푸틴 총리는 밴쿠버 올림픽의 ’실수와 패인’을 철저히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오늘 있었던 한 미 외교장관회담에서 힐러리 국무장관은 김연아 선수의 연기가 최고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밖의 세계의 반응 소현정 기잡니다.
<리포트>
"너무나 아름다운 연기"
"특별한 선수"
힐러리 미 국무 장관이 북핵 문제보다 먼저 꺼낸 김연아 선수 찬사였습니다.
힐러리 장관은 또 한국 국민들이 너무 자랑스럽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 국무장관) : "한명의 젊은 여성이 아주 훌륭하게 해낸 것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온나라가 축하하고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경기 하루가 지났지만 세계 언론들의 찬사도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 시사 주간지 뉴스 위크지는 "김연아의 세계 신기록은 아마도 깨지기 어려울 것 같다"며 "한국의 여왕에서 세계인 모두의 여왕이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도 오늘자 1면 기사에서 김연아가 "여자 피겨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4년 앞으로 다가온 소치 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상 최저 성적에 실망한 러시아 푸틴 총리는 밴쿠버 올림픽의 ’실수와 패인’을 철저히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소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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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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