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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코리아 열풍’
입력 2010.02.28 (07:37) 수정 2010.02.28 (08:25)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 날 경기를 보면서 성원하는 국민들도 안타까움을 토해냈습니다.



기대하던 금메달은 없었지만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해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쇼트트랙 남자 5백m 결승,



3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온 성시백이 결승선 앞에서 넘어집니다.



온몸을 던져 3위로 골인한 성시백은 오노의 실격으로 은메달로 승격됐지만 금메달을 바로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응원하던 국민들은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최인선(수원시 화서동): "성시백 경기 당시 너무 안타깝고, 가슴 졸이면서 응원했는데 아쉽다.."



우승이 기대됐던 5천미터 계주.



성시백은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다시 한번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금메달 2개를 따냈던 이정수의 3관왕 꿈도 사라졌습니다.



경기 전부터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했던 밴쿠버 현지 응원단도 함께 안타까워했습니다.



<인터뷰> 홍순미(유학생): "5천m도 놓쳐서 아쉽다..."



여자부는 천 미터에서 마지막 금메달 도전에 나섰지만 박승희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여자 쇼트트랙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18년만에 노골드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을 끝으로 사실상 메달 레이스를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이전 최다였던 토리노 대회 메달수를 넘어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내용 면에서도 동계올림픽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쇼트트랙 메달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인터뷰>박성인(선수단장):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딸 수 있다는 경기력 측면에서 평창유치에도 계기.."



동계올림픽 최고의 이벤트 중 하나인 피겨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첫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선전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모태범과 이상화의 남녀 500미터 동반 금메달, 이승훈의 아시아 최초 만 미터 금메달로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전 대회까지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이 전부였던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효자종목 쇼트트랙까지 우리나라는 메달 종목 다변화에 성공하며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코리아 열풍’
    • 입력 2010-02-28 07:37:52
    • 수정2010-02-28 08:25:50
    일요뉴스타임
<앵커 멘트>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마지막 날 경기를 보면서 성원하는 국민들도 안타까움을 토해냈습니다.



기대하던 금메달은 없었지만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해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쇼트트랙 남자 5백m 결승,



3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온 성시백이 결승선 앞에서 넘어집니다.



온몸을 던져 3위로 골인한 성시백은 오노의 실격으로 은메달로 승격됐지만 금메달을 바로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응원하던 국민들은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최인선(수원시 화서동): "성시백 경기 당시 너무 안타깝고, 가슴 졸이면서 응원했는데 아쉽다.."



우승이 기대됐던 5천미터 계주.



성시백은 마지막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다시 한번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금메달 2개를 따냈던 이정수의 3관왕 꿈도 사라졌습니다.



경기 전부터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했던 밴쿠버 현지 응원단도 함께 안타까워했습니다.



<인터뷰> 홍순미(유학생): "5천m도 놓쳐서 아쉽다..."



여자부는 천 미터에서 마지막 금메달 도전에 나섰지만 박승희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여자 쇼트트랙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18년만에 노골드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을 끝으로 사실상 메달 레이스를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이전 최다였던 토리노 대회 메달수를 넘어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내용 면에서도 동계올림픽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쇼트트랙 메달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인터뷰>박성인(선수단장):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딸 수 있다는 경기력 측면에서 평창유치에도 계기.."



동계올림픽 최고의 이벤트 중 하나인 피겨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첫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선전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모태범과 이상화의 남녀 500미터 동반 금메달, 이승훈의 아시아 최초 만 미터 금메달로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전 대회까지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이 전부였던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으로 떠올랐습니다.



효자종목 쇼트트랙까지 우리나라는 메달 종목 다변화에 성공하며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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