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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유럽, 연금 개혁안 반대 시위 外
입력 2010.02.28 (07:37) 일요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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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노동자들의 파업과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감축정책에 반발하는 건데요.

우리와 달리 정부가 정년 연장을 추진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공공연금 대상자의 정년을 67살로, 지금보다 2년 높이려고 하자,

열심히 일한 사람이 충분히 쉴 권리를 빼앗는다며 항의하는 겁니다.

이미 정년을 2년 늘린 독일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 대부분이 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어 노동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를 맞은 그리스에서도 정부의 재정감축 계획에 반대하는 공공부문 노조가 총파업을 벌였고, 포르투갈 공공 노조도 정부의 임금 동결 방침에 반발해 다음달 초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장애 청소년을 괴롭히는 동영상을 올려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 경영진 3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구글 측은 자유로운 정보 공유라는 인터넷 기본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항소의 뜻을 밝혔는데요.

스위스에서도 구글의 지도 서비스가 사생활 침해로 제소당하는 등 유럽에서 구글 반대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스라엘이 두 나라 모두에게 성지로 인정받는 곳을 유적지로 지정한 게 화근이 됐습니다.

구약 성서의 아브라함이 가족과 함께 묻힌 헤브론 성지, 그리고 라헬의 무덤.

팔레스타인 서안에 있는 이 두 곳은 유대인과 이슬람인 모두에게 성지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이 두 곳을 국가 유적으로 지정하려 하자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항의 시위를 벌였고, 충돌이 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단지 유적을 수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반발을 가라앉히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검은색 화강암 벤치가 놓여 있는데요.

재생 버튼을 누르면 쇼팽의 피아노곡이 흘러나옵니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바르샤바 곳곳에 15개의 음악벤치가 놓일 예정입니다.

쇼팽의 생일은 2월 22일과 3월 1일로 엇갈리고 있는데요.

아예 그 사이 일주일 동안 250명의 연주자가 171시간 연속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릴레이 연주회도 열렸습니다.

녹차가 녹내장 등 안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 안과병원의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녹차를 마시면 녹차의 항산화물질 카테킨이 망막 등 눈의 여러 조직으로 흡수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카테킨이 안구조직에 해로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녹차를 마신 뒤 20시간 가까이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드투데이, 김연주입니다.
  • [월드투데이] 유럽, 연금 개혁안 반대 시위 外
    • 입력 2010-02-28 07:37:56
    일요뉴스타임
유럽에서 노동자들의 파업과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한 감축정책에 반발하는 건데요.

우리와 달리 정부가 정년 연장을 추진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공공연금 대상자의 정년을 67살로, 지금보다 2년 높이려고 하자,

열심히 일한 사람이 충분히 쉴 권리를 빼앗는다며 항의하는 겁니다.

이미 정년을 2년 늘린 독일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 대부분이 정년 연장을 추진하고 있어 노동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를 맞은 그리스에서도 정부의 재정감축 계획에 반대하는 공공부문 노조가 총파업을 벌였고, 포르투갈 공공 노조도 정부의 임금 동결 방침에 반발해 다음달 초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은 장애 청소년을 괴롭히는 동영상을 올려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 경영진 3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구글 측은 자유로운 정보 공유라는 인터넷 기본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항소의 뜻을 밝혔는데요.

스위스에서도 구글의 지도 서비스가 사생활 침해로 제소당하는 등 유럽에서 구글 반대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번엔 이스라엘이 두 나라 모두에게 성지로 인정받는 곳을 유적지로 지정한 게 화근이 됐습니다.

구약 성서의 아브라함이 가족과 함께 묻힌 헤브론 성지, 그리고 라헬의 무덤.

팔레스타인 서안에 있는 이 두 곳은 유대인과 이슬람인 모두에게 성지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이 두 곳을 국가 유적으로 지정하려 하자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항의 시위를 벌였고, 충돌이 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단지 유적을 수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반발을 가라앉히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검은색 화강암 벤치가 놓여 있는데요.

재생 버튼을 누르면 쇼팽의 피아노곡이 흘러나옵니다.

'피아노의 시인'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바르샤바 곳곳에 15개의 음악벤치가 놓일 예정입니다.

쇼팽의 생일은 2월 22일과 3월 1일로 엇갈리고 있는데요.

아예 그 사이 일주일 동안 250명의 연주자가 171시간 연속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릴레이 연주회도 열렸습니다.

녹차가 녹내장 등 안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 안과병원의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녹차를 마시면 녹차의 항산화물질 카테킨이 망막 등 눈의 여러 조직으로 흡수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카테킨이 안구조직에 해로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녹차를 마신 뒤 20시간 가까이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드투데이,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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