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점차 흐려져 밤 늦게 비·눈

입력 2010.02.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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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환한 보름달은 아니어도 운치 있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달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4분이 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진주는 가시거리 20m로 한 치 앞도 보기 힘들고, 인천과 청주, 사천 공항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 늦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남부 지방은 맑다가 오후 늦게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5.9도 등 어제 아침과 비슷한데요. 낮기온은 서울이 11도, 청주와 대전 12, 광주와 부산이 15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지만, 바다의 물결은 1~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전국에 걸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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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점차 흐려져 밤 늦게 비·눈
    • 입력 2010-02-28 07: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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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오늘은 전국적으로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환한 보름달은 아니어도 운치 있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달 뜨는 시각은 오후 6시 4분이 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오늘 아침 안개가 낀 곳이 많습니다. 진주는 가시거리 20m로 한 치 앞도 보기 힘들고, 인천과 청주, 사천 공항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 늦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남부 지방은 맑다가 오후 늦게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5.9도 등 어제 아침과 비슷한데요. 낮기온은 서울이 11도, 청주와 대전 12, 광주와 부산이 15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지만, 바다의 물결은 1~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전국에 걸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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