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충전] 봄맞이 ‘알뜰쇼핑’ 이렇게!
입력 2010.03.03 (09:01)
수정 2010.03.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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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3월이 되니까 봄기분도 낼겸 새 옷도 사입고, 인테리어도 화사하게 바꾸고 싶어지네요.
네, 저도 봄맞이 쇼핑할 게 많은데요. 박현진 기자, 알뜰 쇼핑할 방법, 어디 없을까요?
네. 여기저기서 봄맞이 할인전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냉장고나 청소기같은 가전제품은 시중가의 반에 반값에 살 수 있는 곳이 있구요.
봄 의류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할인 정보만 잘 챙기셔도 기분 좋~게 봄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눈 크게 뜨시고, 알뜰 봄맞이 정보, 챙겨보시죠~
<리포츠>
경기도 파주의 한 가전가구 매장, 손님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혜진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 "저렴하게 가전가구 행사하는 게 있어서 시간 맞춰서 왔어요. 응모하려고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바로 가격인데요.
이곳에선 시중가 144만원인 양문형 냉장고가 그 3분의 일 가격인 36만원. 136만원에 판매되던 TV는 100만 원 넘게 할인된 34만원으로 매월 둘 째, 넷 째 주면 행사품목에 한에 반에 반값으로 가격이 뚝 떨어집니다.
원하는 상품에 응모권을 붙여놓은 뒤 치열한 경쟁을 뚫는 방법은 가위바위보!
<현장음>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드디어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허소형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 "침대를 원래 100만 원 정도 예상했는데 저렴하게 24만 원 정도에 사서 정말 좋아요."
하지만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하기는 이릅니다.
봄맞이 청소 3종 세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청소기, 회전걸레, 수납장이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천원입니다.
천원제품은 홈페이지에 가입 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데요. 응모권 추첨이 시작되고
<현장음> "최현경씨!"
여기저기서 봄맞이 천원의 행복을 누립니다.
<인터뷰> 이상수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 "요즘 천 원이면 햄버거도 못 사먹는 가격이죠. (청소기) 천 원이면 아주 대박 잡았습니다."
봄이 오는 변화를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의류매장에서도 가벼워진 봄옷 세일이 한창입니다.
<현장음> "천사같이 예쁘다, 정말 예뻐!"
<인터뷰> 왕계연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 "봄이 되서 옷이 화사하고 예뻐요. 정상가가 17만원인데 지금 4만 9천원에 특가로 나오고, 정말 예뻐서 딸이랑 같이 하나 구입하려고요."
니트와 티셔츠, 블라우스 등 브랜드 여성의류를 만원이면 살 수 있고요, 또 멋진 남성 정장 한 벌은 2만 9천원,
10만원을 훌쩍 넘는 트렌치코트는 3만원 대부터 살 수 있습니다. 최고 90%나 할인된 겁니다.
<인터뷰> 조현희 (서울시 가산동) : "코트, 블라우스, 치마, 총 이렇게 세 개 샀는데 6만 9천 원에 진짜 저렴하게 샀어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봄옷 세일의 하이라이트! 타임특가세일이 이어지는데요.
<현장음> "오후에 타임 서비스 진행하겠습니다. 셔츠 5천 원씩 드리겠습니다!"
봄 셔츠가 오천 원!. 깜짝 행운에 너도나도 셔츠 고르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현장음> "정말 싸, 빨리 사 빨리!"
봄 세일 기간 주말에 수시로 타임특가세일이 이뤄지는데요.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모두들 한 가득 사가지고 갑니다.
<인터뷰> 신남준 (서울시 서교동) : "쇼핑하는데 타임이벤트 (시간에) 걸려서, 이렇게 쌀 줄 몰랐네요. 진짜 싸요."
<인터뷰> 이현용 (서울시 필운동) : "(셔츠)네 개 샀는데 2만 원 밖에 안합니다 아내에게 칭찬받겠습니다."
인천의 한 커튼거리에서도 봄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4개 업체가 합동 봄맞이 세일에 나섰는데요.
화사한 커튼으로 봄을 맞이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나는 이게 마음에 들어. 봄에 상큼하잖아."
기성품은 50%, 맞춤 커튼도 시중가보다 30% 정도 저렴한데요.
<현장음> "43만 원에서 15만 원 할인해서 28만 원에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할인율이) 30%가 넘죠?"
<인터뷰> 김진석 (인천광역시 계산동) :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이쪽이 괜찮다 그래서 와봤는데, 와보니 커튼도 많고 할인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고 여러모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할인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원단과 봉제, 판매 시스템이 바로 연결돼 있어 생산 단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봄맞이 제대로 하죠.
<인터뷰> 안순남 (인천광역시 청천동) : "커튼하고, 로만셰이드하고 이렇게 샀는데 9만원 밖에 안 들었어요. 기분 너무 좋고요. 집에 가서, 집이 칙칙했는데 커튼 바꿔서 화사하게 꾸며봐야겠어요."
올 봄은 기분 좋은 알뜰 쇼핑으로 신나게 맞이해보시죠.
3월이 되니까 봄기분도 낼겸 새 옷도 사입고, 인테리어도 화사하게 바꾸고 싶어지네요.
네, 저도 봄맞이 쇼핑할 게 많은데요. 박현진 기자, 알뜰 쇼핑할 방법, 어디 없을까요?
네. 여기저기서 봄맞이 할인전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냉장고나 청소기같은 가전제품은 시중가의 반에 반값에 살 수 있는 곳이 있구요.
봄 의류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할인 정보만 잘 챙기셔도 기분 좋~게 봄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눈 크게 뜨시고, 알뜰 봄맞이 정보, 챙겨보시죠~
<리포츠>
경기도 파주의 한 가전가구 매장, 손님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혜진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 "저렴하게 가전가구 행사하는 게 있어서 시간 맞춰서 왔어요. 응모하려고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바로 가격인데요.
이곳에선 시중가 144만원인 양문형 냉장고가 그 3분의 일 가격인 36만원. 136만원에 판매되던 TV는 100만 원 넘게 할인된 34만원으로 매월 둘 째, 넷 째 주면 행사품목에 한에 반에 반값으로 가격이 뚝 떨어집니다.
원하는 상품에 응모권을 붙여놓은 뒤 치열한 경쟁을 뚫는 방법은 가위바위보!
<현장음>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드디어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허소형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 "침대를 원래 100만 원 정도 예상했는데 저렴하게 24만 원 정도에 사서 정말 좋아요."
하지만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하기는 이릅니다.
봄맞이 청소 3종 세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청소기, 회전걸레, 수납장이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천원입니다.
천원제품은 홈페이지에 가입 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데요. 응모권 추첨이 시작되고
<현장음> "최현경씨!"
여기저기서 봄맞이 천원의 행복을 누립니다.
<인터뷰> 이상수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 "요즘 천 원이면 햄버거도 못 사먹는 가격이죠. (청소기) 천 원이면 아주 대박 잡았습니다."
봄이 오는 변화를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의류매장에서도 가벼워진 봄옷 세일이 한창입니다.
<현장음> "천사같이 예쁘다, 정말 예뻐!"
<인터뷰> 왕계연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 "봄이 되서 옷이 화사하고 예뻐요. 정상가가 17만원인데 지금 4만 9천원에 특가로 나오고, 정말 예뻐서 딸이랑 같이 하나 구입하려고요."
니트와 티셔츠, 블라우스 등 브랜드 여성의류를 만원이면 살 수 있고요, 또 멋진 남성 정장 한 벌은 2만 9천원,
10만원을 훌쩍 넘는 트렌치코트는 3만원 대부터 살 수 있습니다. 최고 90%나 할인된 겁니다.
<인터뷰> 조현희 (서울시 가산동) : "코트, 블라우스, 치마, 총 이렇게 세 개 샀는데 6만 9천 원에 진짜 저렴하게 샀어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봄옷 세일의 하이라이트! 타임특가세일이 이어지는데요.
<현장음> "오후에 타임 서비스 진행하겠습니다. 셔츠 5천 원씩 드리겠습니다!"
봄 셔츠가 오천 원!. 깜짝 행운에 너도나도 셔츠 고르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현장음> "정말 싸, 빨리 사 빨리!"
봄 세일 기간 주말에 수시로 타임특가세일이 이뤄지는데요.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모두들 한 가득 사가지고 갑니다.
<인터뷰> 신남준 (서울시 서교동) : "쇼핑하는데 타임이벤트 (시간에) 걸려서, 이렇게 쌀 줄 몰랐네요. 진짜 싸요."
<인터뷰> 이현용 (서울시 필운동) : "(셔츠)네 개 샀는데 2만 원 밖에 안합니다 아내에게 칭찬받겠습니다."
인천의 한 커튼거리에서도 봄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4개 업체가 합동 봄맞이 세일에 나섰는데요.
화사한 커튼으로 봄을 맞이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나는 이게 마음에 들어. 봄에 상큼하잖아."
기성품은 50%, 맞춤 커튼도 시중가보다 30% 정도 저렴한데요.
<현장음> "43만 원에서 15만 원 할인해서 28만 원에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할인율이) 30%가 넘죠?"
<인터뷰> 김진석 (인천광역시 계산동) :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이쪽이 괜찮다 그래서 와봤는데, 와보니 커튼도 많고 할인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고 여러모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할인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원단과 봉제, 판매 시스템이 바로 연결돼 있어 생산 단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봄맞이 제대로 하죠.
<인터뷰> 안순남 (인천광역시 청천동) : "커튼하고, 로만셰이드하고 이렇게 샀는데 9만원 밖에 안 들었어요. 기분 너무 좋고요. 집에 가서, 집이 칙칙했는데 커튼 바꿔서 화사하게 꾸며봐야겠어요."
올 봄은 기분 좋은 알뜰 쇼핑으로 신나게 맞이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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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03 09:01:31
- 수정2010-03-03 11: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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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니까 봄기분도 낼겸 새 옷도 사입고, 인테리어도 화사하게 바꾸고 싶어지네요.
네, 저도 봄맞이 쇼핑할 게 많은데요. 박현진 기자, 알뜰 쇼핑할 방법, 어디 없을까요?
네. 여기저기서 봄맞이 할인전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냉장고나 청소기같은 가전제품은 시중가의 반에 반값에 살 수 있는 곳이 있구요.
봄 의류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할인 정보만 잘 챙기셔도 기분 좋~게 봄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눈 크게 뜨시고, 알뜰 봄맞이 정보, 챙겨보시죠~
<리포츠>
경기도 파주의 한 가전가구 매장, 손님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혜진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 "저렴하게 가전가구 행사하는 게 있어서 시간 맞춰서 왔어요. 응모하려고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바로 가격인데요.
이곳에선 시중가 144만원인 양문형 냉장고가 그 3분의 일 가격인 36만원. 136만원에 판매되던 TV는 100만 원 넘게 할인된 34만원으로 매월 둘 째, 넷 째 주면 행사품목에 한에 반에 반값으로 가격이 뚝 떨어집니다.
원하는 상품에 응모권을 붙여놓은 뒤 치열한 경쟁을 뚫는 방법은 가위바위보!
<현장음>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드디어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허소형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 "침대를 원래 100만 원 정도 예상했는데 저렴하게 24만 원 정도에 사서 정말 좋아요."
하지만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하기는 이릅니다.
봄맞이 청소 3종 세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청소기, 회전걸레, 수납장이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천원입니다.
천원제품은 홈페이지에 가입 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데요. 응모권 추첨이 시작되고
<현장음> "최현경씨!"
여기저기서 봄맞이 천원의 행복을 누립니다.
<인터뷰> 이상수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 "요즘 천 원이면 햄버거도 못 사먹는 가격이죠. (청소기) 천 원이면 아주 대박 잡았습니다."
봄이 오는 변화를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의류매장에서도 가벼워진 봄옷 세일이 한창입니다.
<현장음> "천사같이 예쁘다, 정말 예뻐!"
<인터뷰> 왕계연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 "봄이 되서 옷이 화사하고 예뻐요. 정상가가 17만원인데 지금 4만 9천원에 특가로 나오고, 정말 예뻐서 딸이랑 같이 하나 구입하려고요."
니트와 티셔츠, 블라우스 등 브랜드 여성의류를 만원이면 살 수 있고요, 또 멋진 남성 정장 한 벌은 2만 9천원,
10만원을 훌쩍 넘는 트렌치코트는 3만원 대부터 살 수 있습니다. 최고 90%나 할인된 겁니다.
<인터뷰> 조현희 (서울시 가산동) : "코트, 블라우스, 치마, 총 이렇게 세 개 샀는데 6만 9천 원에 진짜 저렴하게 샀어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봄옷 세일의 하이라이트! 타임특가세일이 이어지는데요.
<현장음> "오후에 타임 서비스 진행하겠습니다. 셔츠 5천 원씩 드리겠습니다!"
봄 셔츠가 오천 원!. 깜짝 행운에 너도나도 셔츠 고르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현장음> "정말 싸, 빨리 사 빨리!"
봄 세일 기간 주말에 수시로 타임특가세일이 이뤄지는데요.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모두들 한 가득 사가지고 갑니다.
<인터뷰> 신남준 (서울시 서교동) : "쇼핑하는데 타임이벤트 (시간에) 걸려서, 이렇게 쌀 줄 몰랐네요. 진짜 싸요."
<인터뷰> 이현용 (서울시 필운동) : "(셔츠)네 개 샀는데 2만 원 밖에 안합니다 아내에게 칭찬받겠습니다."
인천의 한 커튼거리에서도 봄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4개 업체가 합동 봄맞이 세일에 나섰는데요.
화사한 커튼으로 봄을 맞이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나는 이게 마음에 들어. 봄에 상큼하잖아."
기성품은 50%, 맞춤 커튼도 시중가보다 30% 정도 저렴한데요.
<현장음> "43만 원에서 15만 원 할인해서 28만 원에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할인율이) 30%가 넘죠?"
<인터뷰> 김진석 (인천광역시 계산동) :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이쪽이 괜찮다 그래서 와봤는데, 와보니 커튼도 많고 할인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고 여러모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할인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원단과 봉제, 판매 시스템이 바로 연결돼 있어 생산 단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봄맞이 제대로 하죠.
<인터뷰> 안순남 (인천광역시 청천동) : "커튼하고, 로만셰이드하고 이렇게 샀는데 9만원 밖에 안 들었어요. 기분 너무 좋고요. 집에 가서, 집이 칙칙했는데 커튼 바꿔서 화사하게 꾸며봐야겠어요."
올 봄은 기분 좋은 알뜰 쇼핑으로 신나게 맞이해보시죠.
3월이 되니까 봄기분도 낼겸 새 옷도 사입고, 인테리어도 화사하게 바꾸고 싶어지네요.
네, 저도 봄맞이 쇼핑할 게 많은데요. 박현진 기자, 알뜰 쇼핑할 방법, 어디 없을까요?
네. 여기저기서 봄맞이 할인전이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냉장고나 청소기같은 가전제품은 시중가의 반에 반값에 살 수 있는 곳이 있구요.
봄 의류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할인 정보만 잘 챙기셔도 기분 좋~게 봄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눈 크게 뜨시고, 알뜰 봄맞이 정보, 챙겨보시죠~
<리포츠>
경기도 파주의 한 가전가구 매장, 손님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인터뷰> 최혜진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 "저렴하게 가전가구 행사하는 게 있어서 시간 맞춰서 왔어요. 응모하려고요."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바로 가격인데요.
이곳에선 시중가 144만원인 양문형 냉장고가 그 3분의 일 가격인 36만원. 136만원에 판매되던 TV는 100만 원 넘게 할인된 34만원으로 매월 둘 째, 넷 째 주면 행사품목에 한에 반에 반값으로 가격이 뚝 떨어집니다.
원하는 상품에 응모권을 붙여놓은 뒤 치열한 경쟁을 뚫는 방법은 가위바위보!
<현장음>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드디어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허소형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 "침대를 원래 100만 원 정도 예상했는데 저렴하게 24만 원 정도에 사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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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청소 3종 세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청소기, 회전걸레, 수납장이 모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천원입니다.
천원제품은 홈페이지에 가입 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데요. 응모권 추첨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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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상수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 "요즘 천 원이면 햄버거도 못 사먹는 가격이죠. (청소기) 천 원이면 아주 대박 잡았습니다."
봄이 오는 변화를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의류매장에서도 가벼워진 봄옷 세일이 한창입니다.
<현장음> "천사같이 예쁘다, 정말 예뻐!"
<인터뷰> 왕계연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 "봄이 되서 옷이 화사하고 예뻐요. 정상가가 17만원인데 지금 4만 9천원에 특가로 나오고, 정말 예뻐서 딸이랑 같이 하나 구입하려고요."
니트와 티셔츠, 블라우스 등 브랜드 여성의류를 만원이면 살 수 있고요, 또 멋진 남성 정장 한 벌은 2만 9천원,
10만원을 훌쩍 넘는 트렌치코트는 3만원 대부터 살 수 있습니다. 최고 90%나 할인된 겁니다.
<인터뷰> 조현희 (서울시 가산동) : "코트, 블라우스, 치마, 총 이렇게 세 개 샀는데 6만 9천 원에 진짜 저렴하게 샀어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봄옷 세일의 하이라이트! 타임특가세일이 이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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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남준 (서울시 서교동) : "쇼핑하는데 타임이벤트 (시간에) 걸려서, 이렇게 쌀 줄 몰랐네요. 진짜 싸요."
<인터뷰> 이현용 (서울시 필운동) : "(셔츠)네 개 샀는데 2만 원 밖에 안합니다 아내에게 칭찬받겠습니다."
인천의 한 커튼거리에서도 봄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4개 업체가 합동 봄맞이 세일에 나섰는데요.
화사한 커튼으로 봄을 맞이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현장음> "나는 이게 마음에 들어. 봄에 상큼하잖아."
기성품은 50%, 맞춤 커튼도 시중가보다 30% 정도 저렴한데요.
<현장음> "43만 원에서 15만 원 할인해서 28만 원에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할인율이) 30%가 넘죠?"
<인터뷰> 김진석 (인천광역시 계산동) :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이쪽이 괜찮다 그래서 와봤는데, 와보니 커튼도 많고 할인도 괜찮고, 품질도 괜찮고 여러모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할인판매가 가능한 이유는 원단과 봉제, 판매 시스템이 바로 연결돼 있어 생산 단가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봄맞이 제대로 하죠.
<인터뷰> 안순남 (인천광역시 청천동) : "커튼하고, 로만셰이드하고 이렇게 샀는데 9만원 밖에 안 들었어요. 기분 너무 좋고요. 집에 가서, 집이 칙칙했는데 커튼 바꿔서 화사하게 꾸며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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