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해단, 이젠 ‘소치 프로젝트’

입력 2010.03.03 (22:02) 수정 2010.03.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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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동계 올림픽의 세계적 강자로 만든 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4년 뒤를 대비한 ’소치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다져가야 합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강국,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이 뜨거운 함성과 함께 공식 해단했습니다.



우리 빙상은 이번 대회에서 밴쿠버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세계수준으로 도약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습니다.



체계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피겨의 김연아와 스피드 3총사 모태범과 이상화,이승훈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길러냈습니다.



<인터뷰> 박성인(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세계 5위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밴쿠버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소치프로젝트가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한 국제대회 출전과 전지훈련은 기본.



전통의 효자종목 쇼트트랙과 20대 초반인 스피드 3총사의 기량을 유지시킬 방안이 담겨야 하고, 또, 스노보드와 모굴 스키 등 전략 종목을 다양화할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2014년을 대비한 소치프로젝트, 우리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줄 발판이 될 것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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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해단, 이젠 ‘소치 프로젝트’
    • 입력 2010-03-03 22:02:32
    • 수정2010-03-03 22: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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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를 동계 올림픽의 세계적 강자로 만든 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4년 뒤를 대비한 ’소치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다져가야 합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강국,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이 뜨거운 함성과 함께 공식 해단했습니다.

우리 빙상은 이번 대회에서 밴쿠버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세계수준으로 도약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습니다.

체계적인 훈련과 지속적인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피겨의 김연아와 스피드 3총사 모태범과 이상화,이승훈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길러냈습니다.

<인터뷰> 박성인(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세계 5위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밴쿠버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소치프로젝트가 필요합니다.

세계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한 국제대회 출전과 전지훈련은 기본.

전통의 효자종목 쇼트트랙과 20대 초반인 스피드 3총사의 기량을 유지시킬 방안이 담겨야 하고, 또, 스노보드와 모굴 스키 등 전략 종목을 다양화할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2014년을 대비한 소치프로젝트, 우리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도약시켜줄 발판이 될 것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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