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프로야구가 모레,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합니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8개 팀들은 우승을 목표로 벌써부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우내 조용했던 잠실야구장이 오랜만에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두산의 피스톤 콤비 손시헌과 고영민의 멋진 수비 등 실전같은 훈련은 코앞으로 다가온 시즌을 실감케 합니다.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도 설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김현수(두산) : "한국에 오기 전까지 실감이 안 났는데 관중 있는 야구장에서 하려니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미야자키와 오키나와 등 일본을 중심으로 한 달 넘게 이어진 전지훈련에서, 8개 구단들은 약점을 보강하며 정상 도전을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명승부로 장식했던 기아와 SK가 강력한 우승 후보지만, 사령탑을 교체한 한화와 LG 등 하위권 팀들도 각오가 대단합니다.
<인터뷰>박종훈(LG 감독) :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가을 야구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겠다."
기아와 롯데가 새 유니폼을 발표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 가운데, 600만 관중 시대를 향해 뛰고 있는 프로야구는 모레,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또다른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 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프로야구가 모레,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합니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8개 팀들은 우승을 목표로 벌써부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우내 조용했던 잠실야구장이 오랜만에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두산의 피스톤 콤비 손시헌과 고영민의 멋진 수비 등 실전같은 훈련은 코앞으로 다가온 시즌을 실감케 합니다.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도 설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김현수(두산) : "한국에 오기 전까지 실감이 안 났는데 관중 있는 야구장에서 하려니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미야자키와 오키나와 등 일본을 중심으로 한 달 넘게 이어진 전지훈련에서, 8개 구단들은 약점을 보강하며 정상 도전을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명승부로 장식했던 기아와 SK가 강력한 우승 후보지만, 사령탑을 교체한 한화와 LG 등 하위권 팀들도 각오가 대단합니다.
<인터뷰>박종훈(LG 감독) :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가을 야구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겠다."
기아와 롯데가 새 유니폼을 발표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 가운데, 600만 관중 시대를 향해 뛰고 있는 프로야구는 모레,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또다른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 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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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시범경기로 ‘열전 돌입’
-
- 입력 2010-03-04 21:57:36
<앵커 멘트>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프로야구가 모레,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합니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8개 팀들은 우승을 목표로 벌써부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우내 조용했던 잠실야구장이 오랜만에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두산의 피스톤 콤비 손시헌과 고영민의 멋진 수비 등 실전같은 훈련은 코앞으로 다가온 시즌을 실감케 합니다.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도 설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김현수(두산) : "한국에 오기 전까지 실감이 안 났는데 관중 있는 야구장에서 하려니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미야자키와 오키나와 등 일본을 중심으로 한 달 넘게 이어진 전지훈련에서, 8개 구단들은 약점을 보강하며 정상 도전을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명승부로 장식했던 기아와 SK가 강력한 우승 후보지만, 사령탑을 교체한 한화와 LG 등 하위권 팀들도 각오가 대단합니다.
<인터뷰>박종훈(LG 감독) :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가을 야구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겠다."
기아와 롯데가 새 유니폼을 발표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 가운데, 600만 관중 시대를 향해 뛰고 있는 프로야구는 모레,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또다른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 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5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던 프로야구가 모레,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합니다.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8개 팀들은 우승을 목표로 벌써부터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겨우내 조용했던 잠실야구장이 오랜만에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두산의 피스톤 콤비 손시헌과 고영민의 멋진 수비 등 실전같은 훈련은 코앞으로 다가온 시즌을 실감케 합니다.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들도 설레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김현수(두산) : "한국에 오기 전까지 실감이 안 났는데 관중 있는 야구장에서 하려니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미야자키와 오키나와 등 일본을 중심으로 한 달 넘게 이어진 전지훈련에서, 8개 구단들은 약점을 보강하며 정상 도전을 준비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명승부로 장식했던 기아와 SK가 강력한 우승 후보지만, 사령탑을 교체한 한화와 LG 등 하위권 팀들도 각오가 대단합니다.
<인터뷰>박종훈(LG 감독) :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가을 야구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겠다."
기아와 롯데가 새 유니폼을 발표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선 가운데, 600만 관중 시대를 향해 뛰고 있는 프로야구는 모레,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또다른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 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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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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