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반가운 얼굴’ 연예 사병 한자리에

입력 2010.03.08 (08:59) 수정 2010.03.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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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한의 건아들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팬들은 메모지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스타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앤디오빠 사랑해요.”



<인터뷰>“조인성씨 사랑해요 이정씨도 사랑해요.”



<녹취>“붐이에요!”



지난해 입대해 군복무 중인 조인성, 붐, 김재원씨, 훨씬 더 멋지고 늠름해진 모습인데요.



<현장음> 조인성(연기자) : “붐씨는 입대 후 처음 뵙는 것 같은데 군 생활 할 만 하십니까?”



<현장음> 붐(방송인): “많은 선임 분들이 안아주시고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눈을 못 보겠습니다.”



<현장음> 김재원(연기자): “별로 그런 것 같지 않은데요..제 옆에서 자는데 항상 저에게 대들어요.”



올해 1월 입대한 풋풋한 이병! 앤디씨는 귀여운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수많은 팬들이 무대를 응원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군 복무를 하는동안 군악병으로 근무하며 음악활동을 이어갔던 성시경씨는 벌써 오는 5월 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이라고 하고요.



<현장음> 붐: “감수성이 너무 풍부하고요.”



<현장음> 조인성: “생긴 것과 다르게 감수성이 풍부하고..”



조인성씨의 짖궂은 소개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귀신잡는 해병! 이정씨였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전하죠.



2008년 입대한 토니씨는 올해 9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관중을 압도했습니다. 오랜만의 무대라 긴장 되셨나봐요~



<현장음> 양세형: “보시면 깜짝 놀라실 분들이 나오실텐데요.”



개그맨 양세형씨와 배우 온주완, 이진욱, 이동욱, 재희씨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장음> 양세형(개그맨) : “그거 하나 있네요 내가..너보다 계급 높아요. 저도 지금 나이가 어리잖아요 저는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장음> 이동욱(연기자) : “그렇습니다!”



<현장음> 양세형: “나가서 볼 거잖아요 제가 열심히 할게요.”



양세형씨 입담은 여전하죠~



<현장음> 양세형: “비열한 거리로 남우주연상 수상했을 때가 좋은가요 얼마 전에 상병 달았을때가 기뻤나요?”



<현장음> 조인성: “하루빨리 상병을 달고 싶고..어깨가 무거워지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상병을 달았을 때가 기분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상병된 조인성씨 축하드리고요~



<현장음> 붐: “개인 정비 시간때 즐거웠던 타임은?”



<현장음> 조인성: “재원씨도 같은 마음일 겁니다. 티비속에 걸그룹이 나오면..”



스타들도 예외일 순 없죠~ 국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에프엑스는 깜찍한 무대를 선보였고요. 새 앨범을 발표하고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카라도 멋진 무대로 자리를 빛냈습니다. 카라와의 짧은 토크시간도 마련됐는데요.



<현장음> 붐: “예고없이 이렇게 나오시면 안돼요.”



<현장음> 이정: “얘들아, 선임 옆에 카라가 서 있다.”



<현장음> 붐: “카라를 위해서 이정씨가 엉덩이 춤을 준비했는데..”



카라를 위해 엉덩이 춤을 연습했다는 이정씨! 엉덩이 춤도 정말 씩씩한데요. 바라보고 있던 조인성씨도 살짝 몸을 움직여보지만... 춤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지난해 동반입대하며 우정을 과시했던 다이나믹듀오와 에픽하이의 투컷도 열정적인 무대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군복무중인 스타들! 더욱 멋진 모습으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군 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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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반가운 얼굴’ 연예 사병 한자리에
    • 입력 2010-03-08 08:59:10
    • 수정2010-03-08 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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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한의 건아들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팬들은 메모지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스타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앤디오빠 사랑해요.”

<인터뷰>“조인성씨 사랑해요 이정씨도 사랑해요.”

<녹취>“붐이에요!”

지난해 입대해 군복무 중인 조인성, 붐, 김재원씨, 훨씬 더 멋지고 늠름해진 모습인데요.

<현장음> 조인성(연기자) : “붐씨는 입대 후 처음 뵙는 것 같은데 군 생활 할 만 하십니까?”

<현장음> 붐(방송인): “많은 선임 분들이 안아주시고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눈을 못 보겠습니다.”

<현장음> 김재원(연기자): “별로 그런 것 같지 않은데요..제 옆에서 자는데 항상 저에게 대들어요.”

올해 1월 입대한 풋풋한 이병! 앤디씨는 귀여운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수많은 팬들이 무대를 응원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군 복무를 하는동안 군악병으로 근무하며 음악활동을 이어갔던 성시경씨는 벌써 오는 5월 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이라고 하고요.

<현장음> 붐: “감수성이 너무 풍부하고요.”

<현장음> 조인성: “생긴 것과 다르게 감수성이 풍부하고..”

조인성씨의 짖궂은 소개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귀신잡는 해병! 이정씨였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전하죠.

2008년 입대한 토니씨는 올해 9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관중을 압도했습니다. 오랜만의 무대라 긴장 되셨나봐요~

<현장음> 양세형: “보시면 깜짝 놀라실 분들이 나오실텐데요.”

개그맨 양세형씨와 배우 온주완, 이진욱, 이동욱, 재희씨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장음> 양세형(개그맨) : “그거 하나 있네요 내가..너보다 계급 높아요. 저도 지금 나이가 어리잖아요 저는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장음> 이동욱(연기자) : “그렇습니다!”

<현장음> 양세형: “나가서 볼 거잖아요 제가 열심히 할게요.”

양세형씨 입담은 여전하죠~

<현장음> 양세형: “비열한 거리로 남우주연상 수상했을 때가 좋은가요 얼마 전에 상병 달았을때가 기뻤나요?”

<현장음> 조인성: “하루빨리 상병을 달고 싶고..어깨가 무거워지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상병을 달았을 때가 기분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상병된 조인성씨 축하드리고요~

<현장음> 붐: “개인 정비 시간때 즐거웠던 타임은?”

<현장음> 조인성: “재원씨도 같은 마음일 겁니다. 티비속에 걸그룹이 나오면..”

스타들도 예외일 순 없죠~ 국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에프엑스는 깜찍한 무대를 선보였고요. 새 앨범을 발표하고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카라도 멋진 무대로 자리를 빛냈습니다. 카라와의 짧은 토크시간도 마련됐는데요.

<현장음> 붐: “예고없이 이렇게 나오시면 안돼요.”

<현장음> 이정: “얘들아, 선임 옆에 카라가 서 있다.”

<현장음> 붐: “카라를 위해서 이정씨가 엉덩이 춤을 준비했는데..”

카라를 위해 엉덩이 춤을 연습했다는 이정씨! 엉덩이 춤도 정말 씩씩한데요. 바라보고 있던 조인성씨도 살짝 몸을 움직여보지만... 춤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지난해 동반입대하며 우정을 과시했던 다이나믹듀오와 에픽하이의 투컷도 열정적인 무대로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열심히 군복무중인 스타들! 더욱 멋진 모습으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군 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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