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피의자 김길태가 범행을 계속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김씨 조사에 범죄심리분석 요원,프로파일러들이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계속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본부 연결합니다.
장성길 기자 수사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수사본부가 차려진 부산 사상경찰서는 극도의 보안을 유지한 채 김길태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부터 범죄심리분석요원, 즉 프로파일러 3명을 김씨 조사에 투입했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모두 3명으로 서울본청 소속 한 명과 지방청 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수사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참관만 해왔는데요,
오후 수사에서는 김씨를 직접 심문하는 동시에 인간적으로 접근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자백을 하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김씨는 이 양과 관련한 범행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전면 부인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가 2차례 저지른 성범죄에 관련해서도 법정까지 가서도 한번도 자백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김 씨가 스스로 범죄의 전모를 밝히게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경찰은 오늘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일 계획이지만 밤샘조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피의자 김길태가 범행을 계속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김씨 조사에 범죄심리분석 요원,프로파일러들이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계속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본부 연결합니다.
장성길 기자 수사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수사본부가 차려진 부산 사상경찰서는 극도의 보안을 유지한 채 김길태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부터 범죄심리분석요원, 즉 프로파일러 3명을 김씨 조사에 투입했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모두 3명으로 서울본청 소속 한 명과 지방청 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수사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참관만 해왔는데요,
오후 수사에서는 김씨를 직접 심문하는 동시에 인간적으로 접근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자백을 하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김씨는 이 양과 관련한 범행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전면 부인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가 2차례 저지른 성범죄에 관련해서도 법정까지 가서도 한번도 자백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김 씨가 스스로 범죄의 전모를 밝히게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경찰은 오늘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일 계획이지만 밤샘조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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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파일러 투입…범행 사실 부인, 묵비권 행사
-
- 입력 2010-03-11 20:29:39
![](/data/news/2010/03/11/2061796_30.jpg)
<앵커 멘트>
피의자 김길태가 범행을 계속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김씨 조사에 범죄심리분석 요원,프로파일러들이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계속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본부 연결합니다.
장성길 기자 수사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수사본부가 차려진 부산 사상경찰서는 극도의 보안을 유지한 채 김길태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부터 범죄심리분석요원, 즉 프로파일러 3명을 김씨 조사에 투입했습니다.
프로파일러들은 모두 3명으로 서울본청 소속 한 명과 지방청 2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수사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참관만 해왔는데요,
오후 수사에서는 김씨를 직접 심문하는 동시에 인간적으로 접근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자백을 하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김씨는 이 양과 관련한 범행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전면 부인하거나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가 2차례 저지른 성범죄에 관련해서도 법정까지 가서도 한번도 자백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김 씨가 스스로 범죄의 전모를 밝히게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경찰은 오늘 밤늦게까지 조사를 벌일 계획이지만 밤샘조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수사본부에서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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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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