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연 친정 울렸다!’ 전북, 서울 제압
입력 2010.03.14 (21:47)
수정 2010.03.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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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리보는 챔피언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과 전북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지난해 우승팀 전북이 웃었습니다.
전북 심우연이 친정팀을 울리는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올시즌 최다인 3만8천여 명의 관중이 찾은 서울-전북 전.
팬들의 기대와 달리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끝나는가 싶은 순간, 전북 최태욱의 크로스를 심우연이 깨끗하게 마무리합니다.
지난 시즌 서울 소속이던 심우연이 친정팀을 울린 이 한 방으로 전북은 리그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심우연(전북) : "이제 FC서울 심우연은 죽었다는 뜻에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전북은 원정에서 강적 서울을 물리치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홈개막전에서 공격적이지 못한 경기를 펼친 FC서울은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시즌 준우승팀 성남은 인천을 6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전남은 대구를 3대 0으로 꺾고 시즌 첫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미리보는 챔피언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과 전북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지난해 우승팀 전북이 웃었습니다.
전북 심우연이 친정팀을 울리는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올시즌 최다인 3만8천여 명의 관중이 찾은 서울-전북 전.
팬들의 기대와 달리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끝나는가 싶은 순간, 전북 최태욱의 크로스를 심우연이 깨끗하게 마무리합니다.
지난 시즌 서울 소속이던 심우연이 친정팀을 울린 이 한 방으로 전북은 리그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심우연(전북) : "이제 FC서울 심우연은 죽었다는 뜻에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전북은 원정에서 강적 서울을 물리치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홈개막전에서 공격적이지 못한 경기를 펼친 FC서울은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시즌 준우승팀 성남은 인천을 6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전남은 대구를 3대 0으로 꺾고 시즌 첫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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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우연 친정 울렸다!’ 전북, 서울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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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4 21:47:01
- 수정2010-03-15 07:17:23
<앵커 멘트>
미리보는 챔피언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과 전북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지난해 우승팀 전북이 웃었습니다.
전북 심우연이 친정팀을 울리는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올시즌 최다인 3만8천여 명의 관중이 찾은 서울-전북 전.
팬들의 기대와 달리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끝나는가 싶은 순간, 전북 최태욱의 크로스를 심우연이 깨끗하게 마무리합니다.
지난 시즌 서울 소속이던 심우연이 친정팀을 울린 이 한 방으로 전북은 리그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심우연(전북) : "이제 FC서울 심우연은 죽었다는 뜻에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전북은 원정에서 강적 서울을 물리치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홈개막전에서 공격적이지 못한 경기를 펼친 FC서울은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시즌 준우승팀 성남은 인천을 6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전남은 대구를 3대 0으로 꺾고 시즌 첫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미리보는 챔피언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서울과 전북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지난해 우승팀 전북이 웃었습니다.
전북 심우연이 친정팀을 울리는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올시즌 최다인 3만8천여 명의 관중이 찾은 서울-전북 전.
팬들의 기대와 달리 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끝나는가 싶은 순간, 전북 최태욱의 크로스를 심우연이 깨끗하게 마무리합니다.
지난 시즌 서울 소속이던 심우연이 친정팀을 울린 이 한 방으로 전북은 리그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인터뷰> 심우연(전북) : "이제 FC서울 심우연은 죽었다는 뜻에서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전북은 원정에서 강적 서울을 물리치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홈개막전에서 공격적이지 못한 경기를 펼친 FC서울은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지난시즌 준우승팀 성남은 인천을 6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전남은 대구를 3대 0으로 꺾고 시즌 첫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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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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