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6·2 지방선거 ‘공천 작업’ 가속도
입력 2010.03.18 (06:58)
수정 2010.03.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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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2 지방선거를 70여일 남겨놓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한나라당은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가세한 가운데 시도당 공심위 구성을 대부분 마무리지었고 민주당 등 야 4당은 선거 연대 합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경원 의원이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가세했습니다.
이로써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오세훈 현 시장과 원희룡 의원, 김충환 의원 등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도 대부분 마쳤습니다.
당내 계파 갈등으로 난항을 겪던 서울시당 공천심사위 인선도 매듭지었습니다.
<녹취> 조해진(한나라당 대변인) : "서울과 인천, 경기, 울산, 부산까지 다섯 군데 시도당 공심위원회가 의결이 됐다."
야권의 연대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야 4당은 어젯밤에도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 4당은 이미 상당 부분 진전을 본 기초단체장 연합 공천 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등 광역단체장의 후보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세균( 민주당 대표) : "해당 정당 시민사회 같이 공감하고 함께 희생 양보해 가능한 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
민주당은 성희롱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우근민 전 제주지사에 대해 공천 배제 결정을 내렸고 이에 대해 우 전 지사는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6.2 지방선거를 70여일 남겨놓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한나라당은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가세한 가운데 시도당 공심위 구성을 대부분 마무리지었고 민주당 등 야 4당은 선거 연대 합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경원 의원이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가세했습니다.
이로써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오세훈 현 시장과 원희룡 의원, 김충환 의원 등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도 대부분 마쳤습니다.
당내 계파 갈등으로 난항을 겪던 서울시당 공천심사위 인선도 매듭지었습니다.
<녹취> 조해진(한나라당 대변인) : "서울과 인천, 경기, 울산, 부산까지 다섯 군데 시도당 공심위원회가 의결이 됐다."
야권의 연대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야 4당은 어젯밤에도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 4당은 이미 상당 부분 진전을 본 기초단체장 연합 공천 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등 광역단체장의 후보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세균( 민주당 대표) : "해당 정당 시민사회 같이 공감하고 함께 희생 양보해 가능한 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
민주당은 성희롱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우근민 전 제주지사에 대해 공천 배제 결정을 내렸고 이에 대해 우 전 지사는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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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6·2 지방선거 ‘공천 작업’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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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06:58:45
- 수정2010-03-18 09:38:47

<앵커 멘트>
6.2 지방선거를 70여일 남겨놓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한나라당은 나경원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가세한 가운데 시도당 공심위 구성을 대부분 마무리지었고 민주당 등 야 4당은 선거 연대 합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경원 의원이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가세했습니다.
이로써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오세훈 현 시장과 원희룡 의원, 김충환 의원 등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천심사위원회 구성도 대부분 마쳤습니다.
당내 계파 갈등으로 난항을 겪던 서울시당 공천심사위 인선도 매듭지었습니다.
<녹취> 조해진(한나라당 대변인) : "서울과 인천, 경기, 울산, 부산까지 다섯 군데 시도당 공심위원회가 의결이 됐다."
야권의 연대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야 4당은 어젯밤에도 협상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 4당은 이미 상당 부분 진전을 본 기초단체장 연합 공천 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등 광역단체장의 후보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정세균( 민주당 대표) : "해당 정당 시민사회 같이 공감하고 함께 희생 양보해 가능한 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
민주당은 성희롱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우근민 전 제주지사에 대해 공천 배제 결정을 내렸고 이에 대해 우 전 지사는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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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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