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대한민국 상위 1% 부자 연예인 누구?

<앵커 멘트>



드라마‘부자의 탄생'이 다양한 부자의 유형을 보여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데요. 대한민국 상위 1%의 부자, 연예계에는 누가 있는지 연예수첩에서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모든 부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드라마 부자의 탄생!



자수성가형 재벌 지현우씨, 생계형 재벌 이보영씨, 비운의 재벌 남궁민씨, 팜므파탈 재벌 2세 이시영씨까지 각기 다른 다양한 재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인터뷰> 지현우(연기자):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이 있다면?)당당하고 노력하고 부자가 사는 것처럼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게..”



하지만 이런 재벌이 드라마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뷰> 이찬호 (연예칼럼니스트):“(연예계 상위 1% 재벌 스타는 누가 있는지?) 많이 알려진 인물로는 연기자들 중에 이서진씨 같은 경우에는 금융쪽에서 조부때부터 상당히 유명했던 집안으로 알려져있고 윤태영씨나 한재석씨같은 경우는 대기업에서 고위 간부로 계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에 상위 1%다. (자수성가형 재벌 스타가 있다면?) 배용준씨나 조영남씨 이수만씨 이런 경우에는 주식이나 자기 재산들을 잘 불려서 재벌 소리를 듣는 연예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집안 대대로 부자인 스타들~이서진씨는 조부는 시중은행의 은행장, 부친은 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를 지낸 금융인 집안의 아들이고요.



한재석씨는 자동차회사 부회장의 아들로 유명했었죠.



윤태영씨는 S전자 부회장의 아들로 알려져있죠.정제계인사들이 총출동했던 윤태영씨의 결혼식은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정보기술보안기업 회장의 아들임이 밝혀졌던 이필립씨. 미국에서 경영 수업을 받던 재원이었다고 하네요.



재벌 2세로 최근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는 에이미씬데요. 한 방송에서 100평 대 집과 화려한 생활을 일부 공개하기도 했죠.



자수성가형 부자 스타들~



조영남씨는 예술공간을 연상케하는 인테리어에, 한강 조망권에 위치한 100억원대 최고급 집을 소유하고 있고요.



우리나라 연예인 가운데 최고의 주식 부자 이수만씨! 그 가격은 무려 260억여 원이라고 합니다. 배용준씨는 시가로 환산하면 약 109억여 원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부자 연예인으로 유명한 서태지씨. 서울의 노른자땅에 200억 원대에 달하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죠.



가수 비씨는 부동산과 주식 양쪽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요. 고가의 빌딩과 주식 20억여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이찬호(연예칼럼니스트):“(연예인들의 재테크 노하우가 있는지?) 연예인이다 보니까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고 고급정보들을 많이 얻다보니까 주식이나 부동산 이런식으로 슬기롭게 재산들을 불려나가는 경우도 많고, 사업이나 자신이 회사를 차렸을 때 유리한 점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이용해서 자기 재산을 증식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5월에는 상위 1%의 스타들 중 초특급 1%가 탄생하는데요. 바로 장동건 고소영 커플입니다.



예상 자산규모가 300억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각자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만해도 200억이 넘고요. 지난해 8월 장동건씨가 구매한 30억 원대 빌라 역시 상위 1%를 위한 최고급 빌라로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알려져 있죠.



<인터뷰> 이찬호(연예칼럼니스트):“(연예계 재벌 스타들의 에피소드가 있다면?) 이런 재벌 아니면 상위 1% 이런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두 사람의 연예 이야기 뿐만 아니라 집안문제 때문에 헤어졌다. 아니면 집안이 어때서 어떻게 됐다더라 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확산되는 경우가 많아요. 단순하게 두 사람, 연예인으로서의 화두가 아니라 이 사람들이 배경이 되는 그룹이나 집안의 이야기 까지도 이어지기 때문에 그런데서 에피소드가 많이 나오죠.”



대한민국 상위 1%의 재산 못지않게 그에 따르는 책임 또한 열심히 수행하는 스타들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