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6월 지방선거 공천 후보 윤곽

입력 2010.03.23 (07:22) 수정 2010.03.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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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월 지방선거를 위한 여야의 공천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공천 후보자 공모를 마쳤고, 민주당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등 일부 광역단체장 경선후보군을 확정했습니다.

보도에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6월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습니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현직 단체장 9명 등 44명이 신청해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강원도가 9명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고, 충남은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대구는 김범일 현 시장, 광주는 정용화 전 청와대 비서관, 대전은 박성효 현 시장, 충북은 정우택 현 지사, 전북은 유홍렬 도당위원장이 단독으로 신청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나서 다음달 말까지 선거에 나설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민주당도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등 광역단체장 경선에 나설 후보들을 일부 확정했습니다.

경기도지사 경선에서는 김진표 최고위원과 이종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 맞대결을 벌입니다.

광주시장 경선은 강운태 의원과 이용섭 의원,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또 전북지사 경선에는 김완주, 유종일, 정균환 후보가, 전남지사 경선에는 박준영, 이석형, 주승용 후보가 나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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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6월 지방선거 공천 후보 윤곽
    • 입력 2010-03-23 07:22:22
    • 수정2010-03-23 09:32:3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6월 지방선거를 위한 여야의 공천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공천 후보자 공모를 마쳤고, 민주당은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등 일부 광역단체장 경선후보군을 확정했습니다. 보도에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이 6월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습니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현직 단체장 9명 등 44명이 신청해 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강원도가 9명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고, 충남은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대구는 김범일 현 시장, 광주는 정용화 전 청와대 비서관, 대전은 박성효 현 시장, 충북은 정우택 현 지사, 전북은 유홍렬 도당위원장이 단독으로 신청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나서 다음달 말까지 선거에 나설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민주당도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등 광역단체장 경선에 나설 후보들을 일부 확정했습니다. 경기도지사 경선에서는 김진표 최고위원과 이종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 맞대결을 벌입니다. 광주시장 경선은 강운태 의원과 이용섭 의원,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3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또 전북지사 경선에는 김완주, 유종일, 정균환 후보가, 전남지사 경선에는 박준영, 이석형, 주승용 후보가 나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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