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청용, 우정의 명승부 기대

입력 2010.03.25 (07:33) 수정 2010.03.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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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과 이청용, 월드컵대표팀을 이끄는 두 기둥이 오는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벌입니다.



통산 11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맞대결에 벌써부터 팬들의 가슴이 설레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누군가는 뚫고 누군가는 막아야 했던 얄궂은 운명, 그리고 극적으로 엇갈린 승부.



하지만 치열했던 맞대결의 이면에 훈훈한 우정이 있어 축구팬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은 명승부였습니다.



이번에는 박지성과 이청용, 창과 창의 맞대결입니다.



박지성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전력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이청용은 이번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공격포인트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기복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기량과 컨디션이 최고 정점에 오른 두 선수의 정면승부란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볼턴 원정 경기가 어려운 만큼 우리도 준비 잘해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2005년 10월 박지성-이영표의 첫 맞대결 이후 11번째로 접어드는 우정의 승부.



두 선수의 맞대결은 선의의 경쟁은 물론 한국 축구의 위상을 끌어 올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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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이청용, 우정의 명승부 기대
    • 입력 2010-03-25 07:33:04
    • 수정2010-03-25 0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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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과 이청용, 월드컵대표팀을 이끄는 두 기둥이 오는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벌입니다.

통산 11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맞대결에 벌써부터 팬들의 가슴이 설레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누군가는 뚫고 누군가는 막아야 했던 얄궂은 운명, 그리고 극적으로 엇갈린 승부.

하지만 치열했던 맞대결의 이면에 훈훈한 우정이 있어 축구팬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은 명승부였습니다.

이번에는 박지성과 이청용, 창과 창의 맞대결입니다.

박지성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전력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이청용은 이번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공격포인트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기복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기량과 컨디션이 최고 정점에 오른 두 선수의 정면승부란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볼턴 원정 경기가 어려운 만큼 우리도 준비 잘해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2005년 10월 박지성-이영표의 첫 맞대결 이후 11번째로 접어드는 우정의 승부.

두 선수의 맞대결은 선의의 경쟁은 물론 한국 축구의 위상을 끌어 올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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