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환절기 얼굴 마비 ‘구안와사’ 조심!
입력 2010.03.25 (22:00)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한쪽 얼굴 근육이 마비돼 일그러지는 이른바 구안와사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라, 환절기엔 주의해야 합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갑자기 얼굴 한쪽이 마비돼 입이 비뚤어지고 한쪽 눈이 감기지 않습니다.

평소 건강한 편이었지만 과로로 피로를 느끼다 병이 생겼습니다.

<녹취> 정모 씨(구안와사 진단) : "일어나서 보니까 한쪽 얼굴이 이렇게 부었고. 입이 다 돌아가 있어요. 그래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이른바 '구안와사'로 불리는 안면 신경 마비증상입니다.

얼굴 일부가 마비돼 밥을 먹을 때 음식이 새고 바람이 불어도 눈이 감기지 않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환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 특히 환절기엔 면역력이 약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더 많습니다.

보통 잠에서 깨어나 증상을 갑자기 발견하는 경우가 많지만 귀 뒤쪽의 통증이나 몸살 증세 등 전조 증상이 확실히 있는 편입니다.

후유증을 남기지 않으려면 증상이 생긴 뒤 늦어도 사흘 안에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재동(경희대 한방병원 교수) : "안면 경련이나 안면 마비가 평생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하고 반드시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지나친 음주를 피하고 쌀쌀한 아침, 한쪽 얼굴에 바람을 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환자들이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뒤 병에 걸린 경우가 많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 환절기 얼굴 마비 ‘구안와사’ 조심!
    • 입력 2010-03-25 22:00:52
    뉴스 9
<앵커 멘트>

한쪽 얼굴 근육이 마비돼 일그러지는 이른바 구안와사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라, 환절기엔 주의해야 합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갑자기 얼굴 한쪽이 마비돼 입이 비뚤어지고 한쪽 눈이 감기지 않습니다.

평소 건강한 편이었지만 과로로 피로를 느끼다 병이 생겼습니다.

<녹취> 정모 씨(구안와사 진단) : "일어나서 보니까 한쪽 얼굴이 이렇게 부었고. 입이 다 돌아가 있어요. 그래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이른바 '구안와사'로 불리는 안면 신경 마비증상입니다.

얼굴 일부가 마비돼 밥을 먹을 때 음식이 새고 바람이 불어도 눈이 감기지 않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환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데, 특히 환절기엔 면역력이 약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더 많습니다.

보통 잠에서 깨어나 증상을 갑자기 발견하는 경우가 많지만 귀 뒤쪽의 통증이나 몸살 증세 등 전조 증상이 확실히 있는 편입니다.

후유증을 남기지 않으려면 증상이 생긴 뒤 늦어도 사흘 안에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인터뷰> 이재동(경희대 한방병원 교수) : "안면 경련이나 안면 마비가 평생갈 수 있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중요하고 반드시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지나친 음주를 피하고 쌀쌀한 아침, 한쪽 얼굴에 바람을 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대부분의 환자들이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뒤 병에 걸린 경우가 많다는 점도 유념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