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2연패 향한 무난한 조편성

입력 2010.03.25 (22:00) 수정 2010.03.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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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 선수가 세계 선수권 2년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몸상태가 좋은데다,오늘 열린 연기 순서 추첨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순번으로 배정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토리노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산 100번째 열리는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최고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김연아.



세계랭킹 1위여서 가장 먼저 추첨에 나선 김연아는,전체 55명중 51번을 뽑아,마지막 그룹에서 두번째로 출전합니다.



본인이 싫어하는 마지막 순서를 피한만큼,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사다는 45번,안도는 47번을 뽑아 김연아와 다른 그룹에 속했고,,곽민정은 31번째를 배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마지막그룹 첫번째를 원했지만,두번째도 나쁘지 않은 좋은 조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미셸 콴이후 9년만에 세계선수권 2년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한 적이 없을만큼,쇼트에 강해 이번에도 좋은 연기가 기대됩니다.



조 편성에서 행운이 따른 가운데 김연아는 더욱 자신감을 갖고 쇼트프로그램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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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2연패 향한 무난한 조편성
    • 입력 2010-03-25 22:00:57
    • 수정2010-03-26 22: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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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의 김연아 선수가 세계 선수권 2년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몸상태가 좋은데다,오늘 열린 연기 순서 추첨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순번으로 배정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토리노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산 100번째 열리는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최고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김연아.

세계랭킹 1위여서 가장 먼저 추첨에 나선 김연아는,전체 55명중 51번을 뽑아,마지막 그룹에서 두번째로 출전합니다.

본인이 싫어하는 마지막 순서를 피한만큼,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사다는 45번,안도는 47번을 뽑아 김연아와 다른 그룹에 속했고,,곽민정은 31번째를 배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연아(피겨 국가대표) : "마지막그룹 첫번째를 원했지만,두번째도 나쁘지 않은 좋은 조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미셸 콴이후 9년만에 세계선수권 2년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올시즌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한 적이 없을만큼,쇼트에 강해 이번에도 좋은 연기가 기대됩니다.

조 편성에서 행운이 따른 가운데 김연아는 더욱 자신감을 갖고 쇼트프로그램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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