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초계함 침수 사건 예의주시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해 정치권도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정미경 대변인은 사태가 발생한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혹시라도 모를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또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건 우리 군의 인명구조라며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아직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는 만큼 사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온 뒤 상황 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지상욱 대변인은 지금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때라며 원인 규명과 사태 파악을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남북 관계와 우리 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