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자 58명 대부분 함정 선상서 근무 추정”
입력 2010.03.27 (09: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당시 구조자 58명은 대부분 함정 선상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선상에 있었던 승조원들은 사고 직후 신속한 조치로 대부분 구조될 수 있었다며 실종자들은 대부분 선실 안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천안함 함장을 비롯해 함교에 있던 지휘부 장교 7명과 선상 요원들은 대부분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실종된 46명의 경우 대부분 기관실이나 침실등 선실에 있어 미처 대피하지 못해 배에 갇힌 채 실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천안함의 함장을 포함한 지휘부는 구조된 직후 수색 함정에서 구조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구조자 58명 가운데 함장을 포함해 일부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어서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실종자 구조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구조된 58명 이외에 현재까지 추가 구조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선상에 있었던 승조원들은 사고 직후 신속한 조치로 대부분 구조될 수 있었다며 실종자들은 대부분 선실 안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천안함 함장을 비롯해 함교에 있던 지휘부 장교 7명과 선상 요원들은 대부분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실종된 46명의 경우 대부분 기관실이나 침실등 선실에 있어 미처 대피하지 못해 배에 갇힌 채 실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천안함의 함장을 포함한 지휘부는 구조된 직후 수색 함정에서 구조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구조자 58명 가운데 함장을 포함해 일부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어서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실종자 구조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구조된 58명 이외에 현재까지 추가 구조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조자 58명 대부분 함정 선상서 근무 추정”
-
- 입력 2010-03-27 09:12:06
천안함 침몰 당시 구조자 58명은 대부분 함정 선상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선상에 있었던 승조원들은 사고 직후 신속한 조치로 대부분 구조될 수 있었다며 실종자들은 대부분 선실 안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천안함 함장을 비롯해 함교에 있던 지휘부 장교 7명과 선상 요원들은 대부분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실종된 46명의 경우 대부분 기관실이나 침실등 선실에 있어 미처 대피하지 못해 배에 갇힌 채 실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천안함의 함장을 포함한 지휘부는 구조된 직후 수색 함정에서 구조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구조자 58명 가운데 함장을 포함해 일부는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어서 당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실종자 구조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구조된 58명 이외에 현재까지 추가 구조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
-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이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