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초계함 침몰 사태’ 예의주시

입력 2010.03.27 (11:34) 수정 2010.03.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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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등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이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오늘 귀국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군의 안보태세 점검과 모든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습니다.

또 당도 정부와 협력해 실종자 구조와 원인 규명, 사태 수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국방위원 대책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진상 규명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신속한 실종자 수색과 진상규명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공격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한편 승조원 구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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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권, ‘초계함 침몰 사태’ 예의주시
    • 입력 2010-03-27 11:34:41
    • 수정2010-03-27 16:43:18
    정치
여야는 해군 초계함 침몰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는 등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이던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오늘 귀국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군의 안보태세 점검과 모든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습니다. 또 당도 정부와 협력해 실종자 구조와 원인 규명, 사태 수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국방위원 대책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진상 규명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신속한 실종자 수색과 진상규명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공격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한편 승조원 구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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