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가 서해 백령도 앞 천안함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후 공군헬기를 타고 백령도로 이동한 뒤 해병대 고무보트를 이용해 실종장병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상륙함 성인봉호를 방문했습니다.
이어 해상에서 구조와 탐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잠수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모든 실종 장병들이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애타게 구조상황을 기다리는 실종장병 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알려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사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달라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정부가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이번 백령도 방문은 신변안전 등을 위해 비밀리에 진행됐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후 공군헬기를 타고 백령도로 이동한 뒤 해병대 고무보트를 이용해 실종장병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상륙함 성인봉호를 방문했습니다.
이어 해상에서 구조와 탐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잠수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모든 실종 장병들이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애타게 구조상황을 기다리는 실종장병 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알려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사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달라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정부가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이번 백령도 방문은 신변안전 등을 위해 비밀리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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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총리, 천안함 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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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8 18:33:02
정운찬 총리가 서해 백령도 앞 천안함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후 공군헬기를 타고 백령도로 이동한 뒤 해병대 고무보트를 이용해 실종장병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상륙함 성인봉호를 방문했습니다.
이어 해상에서 구조와 탐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잠수사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모든 실종 장병들이 구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애타게 구조상황을 기다리는 실종장병 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알려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사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혀달라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정부가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이번 백령도 방문은 신변안전 등을 위해 비밀리에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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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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