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희상 의원은 천안함에서 물이 샜었다는 증언이 있었다며 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문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로부터 "작전에 나갈 때마다 물이 줄줄 샌다"는 증언을 들었다며 내부 폭발설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에게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물이 샌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며 "군은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함정을 바다에 내보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로부터 "작전에 나갈 때마다 물이 줄줄 샌다"는 증언을 들었다며 내부 폭발설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에게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물이 샌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며 "군은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함정을 바다에 내보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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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상 “천안함 물 샜다는 증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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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9 14:49:11
민주당 문희상 의원은 천안함에서 물이 샜었다는 증언이 있었다며 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문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로부터 "작전에 나갈 때마다 물이 줄줄 샌다"는 증언을 들었다며 내부 폭발설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에게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물이 샌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며 "군은 완벽히 준비되지 않은 함정을 바다에 내보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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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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