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동국 결승포로 ‘16강 확정’

입력 2010.03.30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이동국의 결승골을 앞세워 중국 창춘에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 9분 이동국의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듭니다.

창춘의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꽂혔습니다.

k리그에서의 침묵을 털고 이동국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이동국

전북은 여러차례 창춘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이동국의 발리슛과 외국인 선수 펑샤오팅의 위협적인 슛이 번번히 골문을 비껴갔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의 결승골 한 방으로 창춘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승 1패가 된 전북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k리그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중국 클럽팀에 압도적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포항도 산둥 원정에서 16강 진출 확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이동국 결승포로 ‘16강 확정’
    • 입력 2010-03-30 22:22:45
    뉴스 9
<앵커 멘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전북이 이동국의 결승골을 앞세워 중국 창춘에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 9분 이동국의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듭니다. 창춘의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꽂혔습니다. k리그에서의 침묵을 털고 이동국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습니다. <인터뷰>이동국 전북은 여러차례 창춘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이동국의 발리슛과 외국인 선수 펑샤오팅의 위협적인 슛이 번번히 골문을 비껴갔습니다. 하지만, 이동국의 결승골 한 방으로 창춘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3승 1패가 된 전북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오늘 승리로 k리그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중국 클럽팀에 압도적 우세를 이어갔습니다. 포항도 산둥 원정에서 16강 진출 확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