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첫 홈런’…거포 본능 시동
입력 2010.04.02 (22:03)
수정 2010.04.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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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바 롯데 김태균이 일본 진출 이후 첫번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김태균은 초반의 부진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며 한국 대표 타자다운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
3대 0으로 앞선 5회초 김태균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오릭스의 투수인 곤도 가즈키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습니다.
일본에 진출한 이후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첫 홈런입니다.
1회초에도 안타를 친 김태균은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태균 선수
개막 2연전에서 6연속 삼진을 당하는 등 크게 부진했던 김태균.
그렇지만 지난 28일과 30일 2경기 연속 결승타를 치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시즌 첫 홈런까지 치면서 거포의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은 요코하마전에서 3세이브 째를 올렸고, 같은 팀의 이혜천은 최근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지바 롯데 김태균이 일본 진출 이후 첫번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김태균은 초반의 부진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며 한국 대표 타자다운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
3대 0으로 앞선 5회초 김태균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오릭스의 투수인 곤도 가즈키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습니다.
일본에 진출한 이후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첫 홈런입니다.
1회초에도 안타를 친 김태균은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태균 선수
개막 2연전에서 6연속 삼진을 당하는 등 크게 부진했던 김태균.
그렇지만 지난 28일과 30일 2경기 연속 결승타를 치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시즌 첫 홈런까지 치면서 거포의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은 요코하마전에서 3세이브 째를 올렸고, 같은 팀의 이혜천은 최근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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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균 ‘첫 홈런’…거포 본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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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2 22:03:52
- 수정2010-04-03 10: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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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김태균이 일본 진출 이후 첫번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김태균은 초반의 부진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며 한국 대표 타자다운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
3대 0으로 앞선 5회초 김태균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오릭스의 투수인 곤도 가즈키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습니다.
일본에 진출한 이후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첫 홈런입니다.
1회초에도 안타를 친 김태균은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태균 선수
개막 2연전에서 6연속 삼진을 당하는 등 크게 부진했던 김태균.
그렇지만 지난 28일과 30일 2경기 연속 결승타를 치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시즌 첫 홈런까지 치면서 거포의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은 요코하마전에서 3세이브 째를 올렸고, 같은 팀의 이혜천은 최근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지바 롯데 김태균이 일본 진출 이후 첫번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김태균은 초반의 부진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며 한국 대표 타자다운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
3대 0으로 앞선 5회초 김태균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두점 홈런을 터트립니다.
오릭스의 투수인 곤도 가즈키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쳤습니다.
일본에 진출한 이후 정규리그에서 기록한 첫 홈런입니다.
1회초에도 안타를 친 김태균은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김태균 선수
개막 2연전에서 6연속 삼진을 당하는 등 크게 부진했던 김태균.
그렇지만 지난 28일과 30일 2경기 연속 결승타를 치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시즌 첫 홈런까지 치면서 거포의 자존심을 되찾았습니다.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은 요코하마전에서 3세이브 째를 올렸고, 같은 팀의 이혜천은 최근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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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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