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국 남부지역의 이슬람 세력들의 폭력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들을 끌어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태국 현지에서 김철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교국가 태국 남부 3개 주엔 이슬람 분리독립 세력들의 폭력 테러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최근엔 도심 폭탄 테러로 공무원과 경찰 등 35 명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녹취> 차이탓(나라티왓 경찰서장) : "테러 희생자들은 무고한 시민이나 군인,경찰,교사,승려들입니다."
학교와 공공기관이 공격 대상입니다.
이슬람 지역인 이곳에 불교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이윱니다.
이 학교는 밤새 습격을 받아 잿더미가 됐습니다.
한 초등학교다. 건물이 전소되고 교사 1 명이 피살됐다.
지난 6 년간 이 지역의 폭탄테러는 9천 4백 여건, 만 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태국 정부는,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마약에 노출된 다수의 주민들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군이 나서 각종 직업훈련을 시키기도 합니다.
# 피차옛/ 태국군 사령관 " 남부 3 개주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
불교도와 이슬람 교도가 공존 공생하는 시범 마을들도 20 여군데나 육성했습니다.
태국 나라티왓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태국 남부지역의 이슬람 세력들의 폭력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들을 끌어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태국 현지에서 김철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교국가 태국 남부 3개 주엔 이슬람 분리독립 세력들의 폭력 테러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최근엔 도심 폭탄 테러로 공무원과 경찰 등 35 명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녹취> 차이탓(나라티왓 경찰서장) : "테러 희생자들은 무고한 시민이나 군인,경찰,교사,승려들입니다."
학교와 공공기관이 공격 대상입니다.
이슬람 지역인 이곳에 불교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이윱니다.
이 학교는 밤새 습격을 받아 잿더미가 됐습니다.
한 초등학교다. 건물이 전소되고 교사 1 명이 피살됐다.
지난 6 년간 이 지역의 폭탄테러는 9천 4백 여건, 만 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태국 정부는,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마약에 노출된 다수의 주민들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군이 나서 각종 직업훈련을 시키기도 합니다.
# 피차옛/ 태국군 사령관 " 남부 3 개주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
불교도와 이슬람 교도가 공존 공생하는 시범 마을들도 20 여군데나 육성했습니다.
태국 나라티왓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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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 분리 투쟁’ 현장을 가다
-
- 입력 2010-04-03 22:33:39
<앵커 멘트>
태국 남부지역의 이슬람 세력들의 폭력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들을 끌어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태국 현지에서 김철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교국가 태국 남부 3개 주엔 이슬람 분리독립 세력들의 폭력 테러가 빈번히 일어납니다.
최근엔 도심 폭탄 테러로 공무원과 경찰 등 35 명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녹취> 차이탓(나라티왓 경찰서장) : "테러 희생자들은 무고한 시민이나 군인,경찰,교사,승려들입니다."
학교와 공공기관이 공격 대상입니다.
이슬람 지역인 이곳에 불교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이윱니다.
이 학교는 밤새 습격을 받아 잿더미가 됐습니다.
한 초등학교다. 건물이 전소되고 교사 1 명이 피살됐다.
지난 6 년간 이 지역의 폭탄테러는 9천 4백 여건, 만 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태국 정부는, 민심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마약에 노출된 다수의 주민들에게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군이 나서 각종 직업훈련을 시키기도 합니다.
# 피차옛/ 태국군 사령관 " 남부 3 개주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
불교도와 이슬람 교도가 공존 공생하는 시범 마을들도 20 여군데나 육성했습니다.
태국 나라티왓에서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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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기자 kim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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