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의 인양 작업과 관련해 실종자들이 몰려있는 함미 부분부터 인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천안함 인양작업은 치밀하고 신중하게 준비해서 실수가 없도록 해달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천안함을 완벽하게 인양하고 차질없이 사태를 수습함으로써 군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실종자 수색구조작업 중단하고 선체 인양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모두 애국적인 결정을 내려주셨다면서 고 한주호 준위 가족도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늘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경내에 수령 25년의 무궁화를 심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천안함 인양작업은 치밀하고 신중하게 준비해서 실수가 없도록 해달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천안함을 완벽하게 인양하고 차질없이 사태를 수습함으로써 군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실종자 수색구조작업 중단하고 선체 인양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모두 애국적인 결정을 내려주셨다면서 고 한주호 준위 가족도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늘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경내에 수령 25년의 무궁화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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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천안함 함미부터 인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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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05 15:38:53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의 인양 작업과 관련해 실종자들이 몰려있는 함미 부분부터 인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천안함 인양작업은 치밀하고 신중하게 준비해서 실수가 없도록 해달라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천안함을 완벽하게 인양하고 차질없이 사태를 수습함으로써 군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실종자 수색구조작업 중단하고 선체 인양을 해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모두 애국적인 결정을 내려주셨다면서 고 한주호 준위 가족도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오늘 식목일을 맞아 청와대 경내에 수령 25년의 무궁화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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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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