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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가 빨라지는 사리 기간을 앞두고 천안함 인양 준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민간 인양업체는 뱃머리 부분 함체를 끌어올릴 쇠사슬을 밤 8시 40분쯤 크레인과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뱃머리 쪽 작업은 쇠사슬이 함체와 해저 암반 사이에 끼면서 사흘째 제자리걸음을 해왔습니다.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 쪽에서도 함체와 대형 크레인을 쇠사슬로 연결하는 작업을 정조 시간대를 넘겨 물살이 강해진 밤 늦게까지 계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은 천안함 선체를 싣게 될 바지선에 사고 원인 조사용 사다리를 설치해 사고 해역에 투입하는 한편 양수기 10여 대를 투입하는 등, 인양 후 작업 준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는 유속이 다시 빨라지는 사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인양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간 인양업체는 뱃머리 부분 함체를 끌어올릴 쇠사슬을 밤 8시 40분쯤 크레인과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뱃머리 쪽 작업은 쇠사슬이 함체와 해저 암반 사이에 끼면서 사흘째 제자리걸음을 해왔습니다.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 쪽에서도 함체와 대형 크레인을 쇠사슬로 연결하는 작업을 정조 시간대를 넘겨 물살이 강해진 밤 늦게까지 계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은 천안함 선체를 싣게 될 바지선에 사고 원인 조사용 사다리를 설치해 사고 해역에 투입하는 한편 양수기 10여 대를 투입하는 등, 인양 후 작업 준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는 유속이 다시 빨라지는 사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인양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천안함 인양 준비 작업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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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1 07:02:12
- 수정2010-04-11 22:00:07
조류가 빨라지는 사리 기간을 앞두고 천안함 인양 준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민간 인양업체는 뱃머리 부분 함체를 끌어올릴 쇠사슬을 밤 8시 40분쯤 크레인과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뱃머리 쪽 작업은 쇠사슬이 함체와 해저 암반 사이에 끼면서 사흘째 제자리걸음을 해왔습니다.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 쪽에서도 함체와 대형 크레인을 쇠사슬로 연결하는 작업을 정조 시간대를 넘겨 물살이 강해진 밤 늦게까지 계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은 천안함 선체를 싣게 될 바지선에 사고 원인 조사용 사다리를 설치해 사고 해역에 투입하는 한편 양수기 10여 대를 투입하는 등, 인양 후 작업 준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는 유속이 다시 빨라지는 사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인양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민간 인양업체는 뱃머리 부분 함체를 끌어올릴 쇠사슬을 밤 8시 40분쯤 크레인과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뱃머리 쪽 작업은 쇠사슬이 함체와 해저 암반 사이에 끼면서 사흘째 제자리걸음을 해왔습니다.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함미 쪽에서도 함체와 대형 크레인을 쇠사슬로 연결하는 작업을 정조 시간대를 넘겨 물살이 강해진 밤 늦게까지 계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은 천안함 선체를 싣게 될 바지선에 사고 원인 조사용 사다리를 설치해 사고 해역에 투입하는 한편 양수기 10여 대를 투입하는 등, 인양 후 작업 준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는 유속이 다시 빨라지는 사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인양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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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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