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작업 속도…실종자 가족 ‘무사 인양 기원’

입력 2010.04.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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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사고 현장의 천안함 인양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해군 제2함대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미사와 법회에 참석해 침몰 함체의 무사 인양을 기원했습니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 협의회는 백령도 현장에 있는 가족 대표들과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인양작업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은 또, 휴일인 오늘 영내에 있는 성당과 법당에서 인양 작업이 무사히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미사와 불공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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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양작업 속도…실종자 가족 ‘무사 인양 기원’
    • 입력 2010-04-11 12:10:44
    사회
백령도 사고 현장의 천안함 인양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해군 제2함대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미사와 법회에 참석해 침몰 함체의 무사 인양을 기원했습니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 협의회는 백령도 현장에 있는 가족 대표들과 실시간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인양작업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은 또, 휴일인 오늘 영내에 있는 성당과 법당에서 인양 작업이 무사히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미사와 불공을 드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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