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가볍게 여길지 모르지만 암 예방에 걸 맞는 식단만 잘 지켜도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암 예방 식단,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닭 가슴살을 올리브유에 굽고, 버섯도 살짝 데칩니다.
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버섯엔 항암성분이 많아 암 예방에 좋습니다.
암 치료를 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암 예방이나 재발 방지에 좋은 음식과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봅니다.
일주일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이 환자도 식이요법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인터뷰> 김민숙(유방암 환자) : "소식하면서 신선한 야채나 양질의 단백질 섭취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지금 그렇게 실천하고 있어요."
하루 섭취하는 열량 가운데 지방은 30% 이하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하루 4백 그램 이상, 매끼 두 주먹 분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에 절인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탄수화물 과다 섭취도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동기(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 "환자가 드실 수 있게 잘 조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선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암 예방을 위해선 균형잡힌 식단, 특히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게 중요."
암의 3분의 1은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른 1/3은 금연으로, 나머지 1/3도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가볍게 여길지 모르지만 암 예방에 걸 맞는 식단만 잘 지켜도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암 예방 식단,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닭 가슴살을 올리브유에 굽고, 버섯도 살짝 데칩니다.
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버섯엔 항암성분이 많아 암 예방에 좋습니다.
암 치료를 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암 예방이나 재발 방지에 좋은 음식과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봅니다.
일주일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이 환자도 식이요법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인터뷰> 김민숙(유방암 환자) : "소식하면서 신선한 야채나 양질의 단백질 섭취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지금 그렇게 실천하고 있어요."
하루 섭취하는 열량 가운데 지방은 30% 이하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하루 4백 그램 이상, 매끼 두 주먹 분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에 절인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탄수화물 과다 섭취도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동기(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 "환자가 드실 수 있게 잘 조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선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암 예방을 위해선 균형잡힌 식단, 특히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게 중요."
암의 3분의 1은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른 1/3은 금연으로, 나머지 1/3도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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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습관만 잘해도 암 예방 가능
-
- 입력 2010-04-12 08:16:54
![](/data/news/2010/04/12/2078705_200.jpg)
<앵커 멘트>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만큼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가볍게 여길지 모르지만 암 예방에 걸 맞는 식단만 잘 지켜도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암 예방 식단,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닭 가슴살을 올리브유에 굽고, 버섯도 살짝 데칩니다.
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버섯엔 항암성분이 많아 암 예방에 좋습니다.
암 치료를 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암 예방이나 재발 방지에 좋은 음식과 조리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봅니다.
일주일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이 환자도 식이요법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인터뷰> 김민숙(유방암 환자) : "소식하면서 신선한 야채나 양질의 단백질 섭취 쪽으로 생각하고 있고, 지금 그렇게 실천하고 있어요."
하루 섭취하는 열량 가운데 지방은 30% 이하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하루 4백 그램 이상, 매끼 두 주먹 분량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에 절인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탄수화물 과다 섭취도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인터뷰> 이동기(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 "환자가 드실 수 있게 잘 조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선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암 예방을 위해선 균형잡힌 식단, 특히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게 중요."
암의 3분의 1은 균형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른 1/3은 금연으로, 나머지 1/3도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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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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