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이 외부 폭발로 침몰했을 가능성에 대해 중점 조사하고 있는 민.군 합동조사단은 함미에서 수거한 파편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15일 인양한 천안함 함미에서 침몰 원인을 직접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파편 일부를 발견했으며, 비파괴검사를 비롯한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편 분석 작업에는 국방부 조사본부 등 군의 전문 인력과 민간 전문가, 미국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천안함 침몰의 주요 단서인 절단면의 형태와 관련해, 합동조사단은 함체 바닥 좌측에 큰 힘이 작용해 철판이 안쪽으로 휘어있고, 우측에는 파손이 생겨서 열려있다며, 이는 외부폭발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전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15일 인양한 천안함 함미에서 침몰 원인을 직접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파편 일부를 발견했으며, 비파괴검사를 비롯한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편 분석 작업에는 국방부 조사본부 등 군의 전문 인력과 민간 전문가, 미국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천안함 침몰의 주요 단서인 절단면의 형태와 관련해, 합동조사단은 함체 바닥 좌측에 큰 힘이 작용해 철판이 안쪽으로 휘어있고, 우측에는 파손이 생겨서 열려있다며, 이는 외부폭발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합동조사단, 외부 폭발 증거 확보에 주력
-
- 입력 2010-04-17 07:31:01
천안함이 외부 폭발로 침몰했을 가능성에 대해 중점 조사하고 있는 민.군 합동조사단은 함미에서 수거한 파편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15일 인양한 천안함 함미에서 침몰 원인을 직접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파편 일부를 발견했으며, 비파괴검사를 비롯한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편 분석 작업에는 국방부 조사본부 등 군의 전문 인력과 민간 전문가, 미국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천안함 침몰의 주요 단서인 절단면의 형태와 관련해, 합동조사단은 함체 바닥 좌측에 큰 힘이 작용해 철판이 안쪽으로 휘어있고, 우측에는 파손이 생겨서 열려있다며, 이는 외부폭발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전했습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