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천안함 침몰사고 북한 관련설은 날조”
입력 2010.04.17 (13:22)
수정 2010.04.17 (16: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사태 이후 침묵을 지켜오던 북한은 오늘 처음으로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 이번 사태가 자신들과 무관하며 북한 관련설은 '날조'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군사논평원은 오늘 "남측 군부와 우익 보수정객들이 침몰 원인을 규명할 수 없게 되자 불상사를 북한과 연계시키려 획책하고 있다"고 논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논평원은 또 남한 당국이 침몰 원인에 대해 근거를 찾지 못한 상태라고 말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북 관련설'을 흘리고 있어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침묵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논평원은 "비록 침몰된 함선이 남측 군함이지만 실종자와 구조된 인원들이 동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있어서는 안 될 유감스러운 불상사로 간주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 군사논평원은 오늘 "남측 군부와 우익 보수정객들이 침몰 원인을 규명할 수 없게 되자 불상사를 북한과 연계시키려 획책하고 있다"고 논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논평원은 또 남한 당국이 침몰 원인에 대해 근거를 찾지 못한 상태라고 말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북 관련설'을 흘리고 있어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침묵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논평원은 "비록 침몰된 함선이 남측 군함이지만 실종자와 구조된 인원들이 동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있어서는 안 될 유감스러운 불상사로 간주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한 “천안함 침몰사고 북한 관련설은 날조”
-
- 입력 2010-04-17 13:22:54
- 수정2010-04-17 16:01:58
천안함 침몰 사태 이후 침묵을 지켜오던 북한은 오늘 처음으로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 이번 사태가 자신들과 무관하며 북한 관련설은 '날조'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군사논평원은 오늘 "남측 군부와 우익 보수정객들이 침몰 원인을 규명할 수 없게 되자 불상사를 북한과 연계시키려 획책하고 있다"고 논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논평원은 또 남한 당국이 침몰 원인에 대해 근거를 찾지 못한 상태라고 말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북 관련설'을 흘리고 있어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침묵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논평원은 "비록 침몰된 함선이 남측 군함이지만 실종자와 구조된 인원들이 동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있어서는 안 될 유감스러운 불상사로 간주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
-
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소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