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천안함 사고 순간 北 소행 판단”
입력 2010.04.20 (07:01)
수정 2010.04.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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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천안함 사건 발생 순간에 북한의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위권 행사 등도 나름대로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천안함이 침몰한 직후 북한군이 침투한 것으로 보고 대응작전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규백(민주당 의원):" 사건 초기에는 우리 군도 북한 관련이 낮다고 하고..."
<녹취>김태영 (국방부 장관):"사실 사건 발생한 순간 북한 행위라고 판단하여 속초함 진전시켜서 도망가는게 있을지 모르니까 잡으라고 하여 포격까지 있던거 아니겠나"
김 장관은 북한의 개입이 입증될 경우 자위권 행사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녹취>김태영 장관: "저희가 할 수 있는 해야 할 것들을 준비 하고 있다. 행동으로 보여질 사안이지 입으로 떠든다고 해소될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태영 장관은 또 북한이 최첨단 어뢰나 기뢰를 외국에서 들여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녹취> 김영우(한나라당 의원):"북한 스스로 어뢰 또 기뢰 제조 제작이 가능한건가?"
<녹취>김태영 (국방부 장관):"일부는 가지고 있고 중국이나 이런데서 자기들이 추가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 장관은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증거가 현재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은 물증이 제한되기 있어 원인을 명백히 밝히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천안함 사건 발생 순간에 북한의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위권 행사 등도 나름대로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천안함이 침몰한 직후 북한군이 침투한 것으로 보고 대응작전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규백(민주당 의원):" 사건 초기에는 우리 군도 북한 관련이 낮다고 하고..."
<녹취>김태영 (국방부 장관):"사실 사건 발생한 순간 북한 행위라고 판단하여 속초함 진전시켜서 도망가는게 있을지 모르니까 잡으라고 하여 포격까지 있던거 아니겠나"
김 장관은 북한의 개입이 입증될 경우 자위권 행사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녹취>김태영 장관: "저희가 할 수 있는 해야 할 것들을 준비 하고 있다. 행동으로 보여질 사안이지 입으로 떠든다고 해소될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태영 장관은 또 북한이 최첨단 어뢰나 기뢰를 외국에서 들여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녹취> 김영우(한나라당 의원):"북한 스스로 어뢰 또 기뢰 제조 제작이 가능한건가?"
<녹취>김태영 (국방부 장관):"일부는 가지고 있고 중국이나 이런데서 자기들이 추가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 장관은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증거가 현재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은 물증이 제한되기 있어 원인을 명백히 밝히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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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07:01:57
- 수정2010-04-20 07: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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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천안함 사건 발생 순간에 북한의 행위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위권 행사 등도 나름대로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천안함이 침몰한 직후 북한군이 침투한 것으로 보고 대응작전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안규백(민주당 의원):" 사건 초기에는 우리 군도 북한 관련이 낮다고 하고..."
<녹취>김태영 (국방부 장관):"사실 사건 발생한 순간 북한 행위라고 판단하여 속초함 진전시켜서 도망가는게 있을지 모르니까 잡으라고 하여 포격까지 있던거 아니겠나"
김 장관은 북한의 개입이 입증될 경우 자위권 행사도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녹취>김태영 장관: "저희가 할 수 있는 해야 할 것들을 준비 하고 있다. 행동으로 보여질 사안이지 입으로 떠든다고 해소될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태영 장관은 또 북한이 최첨단 어뢰나 기뢰를 외국에서 들여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녹취> 김영우(한나라당 의원):"북한 스스로 어뢰 또 기뢰 제조 제작이 가능한건가?"
<녹취>김태영 (국방부 장관):"일부는 가지고 있고 중국이나 이런데서 자기들이 추가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 장관은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증거가 현재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남은 물증이 제한되기 있어 원인을 명백히 밝히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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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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