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98호 수중 수색 이르면 내일부터 시작

입력 2010.04.20 (10:51) 수정 2010.04.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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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수색 후 침몰한 금양 98호에 대한 수중수색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현재 대청도 앞바다에 정박중인 민간 업체의 예인선 2척과 바지선 1척이 오늘 오후 금양98호 침몰 해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늘 밤 작업대로 쓸 바지선을 바다 위에 고정시키고 잠수 장비 등을 정비해 내일부터 잠수사를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양 98호 수중수색에는 민간 잠수사 17명이 참여합니다.

그러나 해경은 서해의 기상조건이 수시로 바뀌고 있어 날씨에 따라 잠수사 투입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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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양 98호 수중 수색 이르면 내일부터 시작
    • 입력 2010-04-20 10:51:12
    • 수정2010-04-20 13:30:58
    사회
천안함 수색 후 침몰한 금양 98호에 대한 수중수색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현재 대청도 앞바다에 정박중인 민간 업체의 예인선 2척과 바지선 1척이 오늘 오후 금양98호 침몰 해상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늘 밤 작업대로 쓸 바지선을 바다 위에 고정시키고 잠수 장비 등을 정비해 내일부터 잠수사를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양 98호 수중수색에는 민간 잠수사 17명이 참여합니다. 그러나 해경은 서해의 기상조건이 수시로 바뀌고 있어 날씨에 따라 잠수사 투입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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