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98호 침몰해역, 바지선 도착해 선내 수색 예정

입력 2010.04.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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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대청도 해역에 침몰한 금양 98호 수색작업을 위한 바지선이 오늘 사고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대청도로 피항했던 민간 수색업체의 바지선이 오후 3시쯤 대청도 서쪽 55킬로미터 떨어진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지선에는 선내 진입을 시도할 잠수사를 비롯한 전문인력 10여 명과 감압 챔버 등이 실려 있어 위치 고정 작업이 끝나는 대로 선내 수색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수색 업체 측은 기상여건이 허락한다면 야간에도 선내 수색을 위해 잠수를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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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양 98호 침몰해역, 바지선 도착해 선내 수색 예정
    • 입력 2010-04-20 18:28:51
    사회
서해 대청도 해역에 침몰한 금양 98호 수색작업을 위한 바지선이 오늘 사고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서해상의 기상악화로 대청도로 피항했던 민간 수색업체의 바지선이 오후 3시쯤 대청도 서쪽 55킬로미터 떨어진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지선에는 선내 진입을 시도할 잠수사를 비롯한 전문인력 10여 명과 감압 챔버 등이 실려 있어 위치 고정 작업이 끝나는 대로 선내 수색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수색 업체 측은 기상여건이 허락한다면 야간에도 선내 수색을 위해 잠수를 시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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