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해군이 오늘 천안함 함미를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침몰 원인 규명 나설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송형국 기자, 오늘 함미 쪽 작업은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리포트>
네, 해군은 오늘 낮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천안함 함미를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함미를 거치대에 올려놓은 해군은 현재 80명의 인원을 투입해 함미를 보다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등 안전 조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합동조사단은 함미 절단면을 입체영상 장비로 촬영해 사고 순간의 정황을 파악하는 등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실종자가족협의회는 잠시 후 전체 회의를 열어 앞으로 있을 장례 절차와 희생자 예우 문제 등을 보다 실질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직계 가족으로 구성된 새 대표단을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군과 실종자 가족들은 내일부터 장례 절차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해군이 오늘 천안함 함미를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침몰 원인 규명 나설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송형국 기자, 오늘 함미 쪽 작업은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리포트>
네, 해군은 오늘 낮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천안함 함미를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함미를 거치대에 올려놓은 해군은 현재 80명의 인원을 투입해 함미를 보다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등 안전 조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합동조사단은 함미 절단면을 입체영상 장비로 촬영해 사고 순간의 정황을 파악하는 등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실종자가족협의회는 잠시 후 전체 회의를 열어 앞으로 있을 장례 절차와 희생자 예우 문제 등을 보다 실질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직계 가족으로 구성된 새 대표단을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군과 실종자 가족들은 내일부터 장례 절차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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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평택] 함미 육상으로 이동…본격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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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0 19:29:16
<앵커 멘트>
해군이 오늘 천안함 함미를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은 내일부터 본격적인 침몰 원인 규명 나설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송형국 기자, 오늘 함미 쪽 작업은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리포트>
네, 해군은 오늘 낮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천안함 함미를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함미를 거치대에 올려놓은 해군은 현재 80명의 인원을 투입해 함미를 보다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등 안전 조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합동조사단은 함미 절단면을 입체영상 장비로 촬영해 사고 순간의 정황을 파악하는 등 정밀 감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실종자가족협의회는 잠시 후 전체 회의를 열어 앞으로 있을 장례 절차와 희생자 예우 문제 등을 보다 실질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직계 가족으로 구성된 새 대표단을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군과 실종자 가족들은 내일부터 장례 절차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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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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