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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천안함 함수 인양작업 재개
입력 2010.04.21 (08:06) 수정 2010.04.21 (10:2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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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기상 악화로 중단됐던 천안함 함수 인양 작업이 어제(20일)부터 재개됐습니다.

백령도에 나가 있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탁균 기자?

함수 인양 준비 작업, 오늘도 가능합니까?

<리포트>

네, 이틀 만에 재개됐던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 작업이 어제 저녁부터 다시 중단됐었는데요,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아침 정조시간인 오전 8시 전에 다시 한 번 작업을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에서는 새벽 5시부터 작업팀들이 나와 밤새 조류에 밀린 배의 위치를 바로 잡는 등 쇠사슬 연결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역시 날씨가 변수입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날이 흐린 가운데 바람이 어제보다 강하게 불고, 파도도 오후 들어 최대 2.5미터로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는 내일이 더 나쁠 것으로 예상돼, 민간 인양업체와 군 당국은 오늘 끊어졌던 3번 쇠사슬 연결을 포함해, 작업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해군은 이미 설치한 1,2번 쇠사슬에 대한 안전 검사를 어제 마무리 하고, 다시 설치하는 3번째 쇠사슬은 기존의 것보다 조금 더 굵은 것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변수는 여전합니다.

쇠사슬 4개가 모두 연결된다 하더라도 우측으로 기울어진 함수를 바로 세우는데만 이틀, 인양한 함수를 바지선에 고정시키는 거치대를 만드는 일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함수 인양 작업이 군 당국의 예상과 달리, 오는 24일을 넘길 경우, 물살이 다시 빨라지는 사리와 맞물려 함수 인양 작업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백령도에서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 천안함 함수 인양작업 재개
    • 입력 2010-04-21 08:06:51
    • 수정2010-04-21 10:29:06
    뉴스광장
<앵커 멘트>

기상 악화로 중단됐던 천안함 함수 인양 작업이 어제(20일)부터 재개됐습니다.

백령도에 나가 있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탁균 기자?

함수 인양 준비 작업, 오늘도 가능합니까?

<리포트>

네, 이틀 만에 재개됐던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 작업이 어제 저녁부터 다시 중단됐었는데요, 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아침 정조시간인 오전 8시 전에 다시 한 번 작업을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장에서는 새벽 5시부터 작업팀들이 나와 밤새 조류에 밀린 배의 위치를 바로 잡는 등 쇠사슬 연결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역시 날씨가 변수입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날이 흐린 가운데 바람이 어제보다 강하게 불고, 파도도 오후 들어 최대 2.5미터로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는 내일이 더 나쁠 것으로 예상돼, 민간 인양업체와 군 당국은 오늘 끊어졌던 3번 쇠사슬 연결을 포함해, 작업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해군은 이미 설치한 1,2번 쇠사슬에 대한 안전 검사를 어제 마무리 하고, 다시 설치하는 3번째 쇠사슬은 기존의 것보다 조금 더 굵은 것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변수는 여전합니다.

쇠사슬 4개가 모두 연결된다 하더라도 우측으로 기울어진 함수를 바로 세우는데만 이틀, 인양한 함수를 바지선에 고정시키는 거치대를 만드는 일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함수 인양 작업이 군 당국의 예상과 달리, 오는 24일을 넘길 경우, 물살이 다시 빨라지는 사리와 맞물려 함수 인양 작업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백령도에서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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