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장례 ‘해군장’ 합의…2함대서 5일장으로
입력 2010.04.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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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과 천안함 희생자 가족 장례위원회는 희생장병들의 장례를 해군장으로 치르는 데 합의했습니다.
희생자가족 장례위원회는 오늘 오후 해군과 회의를 열고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군은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체육관에 빈소를 마련하고 영결식은 2함대 내 안보공원에서 엄수하기로 했습니다.
해군은 다만 장례 시기와 관련해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8명의 실종자가 있어 해당 가족들과 더 논의를 거쳐야 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가족 장례위원회는 오늘 오후 해군과 회의를 열고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군은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체육관에 빈소를 마련하고 영결식은 2함대 내 안보공원에서 엄수하기로 했습니다.
해군은 다만 장례 시기와 관련해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8명의 실종자가 있어 해당 가족들과 더 논의를 거쳐야 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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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자 장례 ‘해군장’ 합의…2함대서 5일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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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1 16:57:50
해군과 천안함 희생자 가족 장례위원회는 희생장병들의 장례를 해군장으로 치르는 데 합의했습니다.
희생자가족 장례위원회는 오늘 오후 해군과 회의를 열고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5일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군은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내 체육관에 빈소를 마련하고 영결식은 2함대 내 안보공원에서 엄수하기로 했습니다.
해군은 다만 장례 시기와 관련해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8명의 실종자가 있어 해당 가족들과 더 논의를 거쳐야 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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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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