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특송 우편 밀반입’ 꼼짝마!
입력 2010.04.23 (07:04)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특송 화물이나 우편을 통해 마약 등 반입 금지 물품을 몰래 들여오는 사례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건을 숨기는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송 화물을 검사하는 엑스레이 검색대입니다.

검색 화면에 특이 물품이 나타나자 개봉 검사를 요청합니다.

<녹취>"운송장 번호 380 확인해주세요."

언뜻 보면 사탕이지만 마약 성분이 함유된 식욕 억제젭니다.

물품을 숨기는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담배로 표시된 특송 우편물.

개봉을 해도 담배로 보이지만, 담배를 잘라 보자 알약 형태의 마약이 나옵니다.

두꺼운 책의 중간을 파내 위조지폐를 들여오거나,

달러 뭉치를 청바지에 넣어 밀반입하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세관이 특송 화물이나 우편물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 2008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적발한 물품은 13만 5천여 건으로 이전 1년 5개월 동안보다 35%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는 합법이어서 쉽게 살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마약 성분 때문에 불법인 체중감량 보조제나 근육 강화 보조제도 10%가 넘습니다.

<인터뷰> 김원식(인천공항세관) :" 전자상거래 물품 중에 유해 성분 때문에 통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 소비자가 구매비만 손해 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의약품과 식품류 등 유해 가능 물품에 대해서는 전량 엑스레이 검사와 개봉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 ‘특송 우편 밀반입’ 꼼짝마!
    • 입력 2010-04-23 07:04:4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특송 화물이나 우편을 통해 마약 등 반입 금지 물품을 몰래 들여오는 사례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건을 숨기는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박일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특송 화물을 검사하는 엑스레이 검색대입니다.

검색 화면에 특이 물품이 나타나자 개봉 검사를 요청합니다.

<녹취>"운송장 번호 380 확인해주세요."

언뜻 보면 사탕이지만 마약 성분이 함유된 식욕 억제젭니다.

물품을 숨기는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담배로 표시된 특송 우편물.

개봉을 해도 담배로 보이지만, 담배를 잘라 보자 알약 형태의 마약이 나옵니다.

두꺼운 책의 중간을 파내 위조지폐를 들여오거나,

달러 뭉치를 청바지에 넣어 밀반입하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세관이 특송 화물이나 우편물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 2008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적발한 물품은 13만 5천여 건으로 이전 1년 5개월 동안보다 35%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는 합법이어서 쉽게 살 수 있지만 국내에서는 마약 성분 때문에 불법인 체중감량 보조제나 근육 강화 보조제도 10%가 넘습니다.

<인터뷰> 김원식(인천공항세관) :" 전자상거래 물품 중에 유해 성분 때문에 통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경우 소비자가 구매비만 손해 보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의약품과 식품류 등 유해 가능 물품에 대해서는 전량 엑스레이 검사와 개봉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박일중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