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천안함 최신형으로 재건조 추진

입력 2010.04.23 (11:15) 수정 2010.04.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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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군의 사기와 희생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천안함을 최신형으로 다시 건조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천안함 사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창영 공보실장이 전했습니다.

 

  김창영 실장은  회의에서 천안함을 재건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김태영 국방장관이 이같은 방안을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희생 장병들의 배우자와 자녀 등에게  취업과 교육, 의료, 주택 등 분야에서 국가유공자에 걸맞는 대우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구조작업에 나섰다 변을 당한  98 금양호에 대해서도  실종자들을 의사자에 준해서  대우하기로 결론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운찬 총리는  국가에 대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반드시 보답하고 예우하는  품격 있는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사회적으로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일이 없도록  공직사회부터 모범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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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천안함 최신형으로 재건조 추진
    • 입력 2010-04-23 11:15:38
    • 수정2010-04-23 11:36:58
    정치
    정부가  군의 사기와 희생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천안함을 최신형으로 다시 건조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천안함 사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창영 공보실장이 전했습니다.
 
  김창영 실장은  회의에서 천안함을 재건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김태영 국방장관이 이같은 방안을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또 희생 장병들의 배우자와 자녀 등에게  취업과 교육, 의료, 주택 등 분야에서 국가유공자에 걸맞는 대우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구조작업에 나섰다 변을 당한  98 금양호에 대해서도  실종자들을 의사자에 준해서  대우하기로 결론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운찬 총리는  국가에 대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반드시 보답하고 예우하는  품격 있는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사회적으로 경건한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면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일이 없도록  공직사회부터 모범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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