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울 꺾고 단독 1위 ‘대이변’
입력 2010.04.25 (21:42)
수정 2010.04.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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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올시즌 최대 이변이 일어 났습니다.
시민구단 경남이 FC서울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창단이후 처음 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구단의 매서운 바람이 K리그 최고 구단마저 삼켜버리는 순간입니다.
경남은 무명에 가까운 김영우가 후반 인저리타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FC서울을 1대0으로 침몰시켰습니다.
만 오천여 홈팬들을 열광시킨 이 골로 경남은 창단이후 처음 K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섰습니다.
<인터뷰> 김영우(경남) : "막판에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출장정지중인 조광래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남의 선두 등극을 지켜 봤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경남 감독) : "경남의 매서운 맛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반면 서울은 K리그 최고 인기구단 답지않게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하대성이 거친플레이로 퇴장당한데 이어, 김진규는 심판을 모욕한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제주는 꼴찌 탈출을 노리던 전남을 꺾고 4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제주는 1대1이던 후반 막판 이상협의 결승골로 전남을 2대1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올시즌 최대 이변이 일어 났습니다.
시민구단 경남이 FC서울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창단이후 처음 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구단의 매서운 바람이 K리그 최고 구단마저 삼켜버리는 순간입니다.
경남은 무명에 가까운 김영우가 후반 인저리타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FC서울을 1대0으로 침몰시켰습니다.
만 오천여 홈팬들을 열광시킨 이 골로 경남은 창단이후 처음 K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섰습니다.
<인터뷰> 김영우(경남) : "막판에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출장정지중인 조광래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남의 선두 등극을 지켜 봤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경남 감독) : "경남의 매서운 맛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반면 서울은 K리그 최고 인기구단 답지않게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하대성이 거친플레이로 퇴장당한데 이어, 김진규는 심판을 모욕한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제주는 꼴찌 탈출을 노리던 전남을 꺾고 4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제주는 1대1이던 후반 막판 이상협의 결승골로 전남을 2대1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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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서울 꺾고 단독 1위 ‘대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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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5 21:42:28
- 수정2010-04-25 21:45:4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올시즌 최대 이변이 일어 났습니다.
시민구단 경남이 FC서울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창단이후 처음 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구단의 매서운 바람이 K리그 최고 구단마저 삼켜버리는 순간입니다.
경남은 무명에 가까운 김영우가 후반 인저리타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FC서울을 1대0으로 침몰시켰습니다.
만 오천여 홈팬들을 열광시킨 이 골로 경남은 창단이후 처음 K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섰습니다.
<인터뷰> 김영우(경남) : "막판에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출장정지중인 조광래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남의 선두 등극을 지켜 봤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경남 감독) : "경남의 매서운 맛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반면 서울은 K리그 최고 인기구단 답지않게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하대성이 거친플레이로 퇴장당한데 이어, 김진규는 심판을 모욕한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제주는 꼴찌 탈출을 노리던 전남을 꺾고 4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제주는 1대1이던 후반 막판 이상협의 결승골로 전남을 2대1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올시즌 최대 이변이 일어 났습니다.
시민구단 경남이 FC서울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창단이후 처음 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구단의 매서운 바람이 K리그 최고 구단마저 삼켜버리는 순간입니다.
경남은 무명에 가까운 김영우가 후반 인저리타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FC서울을 1대0으로 침몰시켰습니다.
만 오천여 홈팬들을 열광시킨 이 골로 경남은 창단이후 처음 K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섰습니다.
<인터뷰> 김영우(경남) : "막판에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이겨서 기쁘다."
출장정지중인 조광래 감독은 관중석에서 경남의 선두 등극을 지켜 봤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경남 감독) : "경남의 매서운 맛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
반면 서울은 K리그 최고 인기구단 답지않게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하대성이 거친플레이로 퇴장당한데 이어, 김진규는 심판을 모욕한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제주는 꼴찌 탈출을 노리던 전남을 꺾고 4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제주는 1대1이던 후반 막판 이상협의 결승골로 전남을 2대1로 따돌렸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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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기자 job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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