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승용차 2대 충돌…2명 중상

입력 2010.04.28 (08:22) 수정 2010.04.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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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경북 안동에서는 승용차 끼리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나 운전자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를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면 충돌한 승용차 두 대의 앞부분이 심하게 찌끄러졌습니다.

어젯밤 8시 10분 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 31번 국도에서 45살 배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배 씨와 신원을 알 수 없는 맞은편 자동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충북 청원군 현도면 대청호에서는 46살 윤모 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호수에 추락해 윤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미끄러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벽과 천장이 연기에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구로동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지만 이 집에 사는 60살 강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 쯤 충북 청주시 영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식당 내부 132제곱미터가 탔지만, 영업이 끝난 뒤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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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서 승용차 2대 충돌…2명 중상
    • 입력 2010-04-28 08:22:15
    • 수정2010-04-28 0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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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경북 안동에서는 승용차 끼리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나 운전자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를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면 충돌한 승용차 두 대의 앞부분이 심하게 찌끄러졌습니다. 어젯밤 8시 10분 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 31번 국도에서 45살 배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해 배 씨와 신원을 알 수 없는 맞은편 자동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충북 청원군 현도면 대청호에서는 46살 윤모 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호수에 추락해 윤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갑자기 미끄러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벽과 천장이 연기에 검게 그을렸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구로동의 한 다세대 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지만 이 집에 사는 60살 강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 쯤 충북 청주시 영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식당 내부 132제곱미터가 탔지만, 영업이 끝난 뒤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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