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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들, “여성 첫 14좌 완등” 보도
입력 2010.04.28 (13:12) 뉴스 12
<앵커 멘트>
해외 언론들도 오은선 씨가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를 완등한 사실을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외신들은 오 씨의 14좌 완등 기록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정홍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P와 AFP 등 대표적인 해외 통신사들은 오은선 씨의 안나푸르나 등정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AP 통신은 오 씨가 라이벌인 스페인의 여성 산악인 에두르네 파사반을 제치고 히말라야 14개 봉을 완등한 최초의 여성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들은 특히 오 씨가 13시간의 사투 끝에 정상에 오른 뒤 태극기를 꽂고 만세를 외쳤다는 사실을 자세히 보도하면서, 정상 등반 현장은 KBS 방송을 통해 전국민에게 생방송으로 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도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를 모두 정복한 오 씨의 등정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AFP 등 일부 외신들은 오 씨가 지난해 오른 캉첸중가 등정은 정상 등반 여부를 놓고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오 씨의 14좌 완등 기록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반해 AP 통신은 네팔 산악연맹이 오 씨의 캉첸중가 등정을 공인했다며 오 씨는 여성 최초의 14좌 완등 기록을 보유할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해외 언론들도 오은선 씨가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를 완등한 사실을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외신들은 오 씨의 14좌 완등 기록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정홍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P와 AFP 등 대표적인 해외 통신사들은 오은선 씨의 안나푸르나 등정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AP 통신은 오 씨가 라이벌인 스페인의 여성 산악인 에두르네 파사반을 제치고 히말라야 14개 봉을 완등한 최초의 여성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들은 특히 오 씨가 13시간의 사투 끝에 정상에 오른 뒤 태극기를 꽂고 만세를 외쳤다는 사실을 자세히 보도하면서, 정상 등반 현장은 KBS 방송을 통해 전국민에게 생방송으로 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도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를 모두 정복한 오 씨의 등정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AFP 등 일부 외신들은 오 씨가 지난해 오른 캉첸중가 등정은 정상 등반 여부를 놓고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오 씨의 14좌 완등 기록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반해 AP 통신은 네팔 산악연맹이 오 씨의 캉첸중가 등정을 공인했다며 오 씨는 여성 최초의 14좌 완등 기록을 보유할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 해외 언론들, “여성 첫 14좌 완등”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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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8 13:12:47

<앵커 멘트>
해외 언론들도 오은선 씨가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를 완등한 사실을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외신들은 오 씨의 14좌 완등 기록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정홍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P와 AFP 등 대표적인 해외 통신사들은 오은선 씨의 안나푸르나 등정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AP 통신은 오 씨가 라이벌인 스페인의 여성 산악인 에두르네 파사반을 제치고 히말라야 14개 봉을 완등한 최초의 여성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들은 특히 오 씨가 13시간의 사투 끝에 정상에 오른 뒤 태극기를 꽂고 만세를 외쳤다는 사실을 자세히 보도하면서, 정상 등반 현장은 KBS 방송을 통해 전국민에게 생방송으로 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도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를 모두 정복한 오 씨의 등정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AFP 등 일부 외신들은 오 씨가 지난해 오른 캉첸중가 등정은 정상 등반 여부를 놓고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오 씨의 14좌 완등 기록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반해 AP 통신은 네팔 산악연맹이 오 씨의 캉첸중가 등정을 공인했다며 오 씨는 여성 최초의 14좌 완등 기록을 보유할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해외 언론들도 오은선 씨가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를 완등한 사실을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외신들은 오 씨의 14좌 완등 기록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정홍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AP와 AFP 등 대표적인 해외 통신사들은 오은선 씨의 안나푸르나 등정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AP 통신은 오 씨가 라이벌인 스페인의 여성 산악인 에두르네 파사반을 제치고 히말라야 14개 봉을 완등한 최초의 여성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들은 특히 오 씨가 13시간의 사투 끝에 정상에 오른 뒤 태극기를 꽂고 만세를 외쳤다는 사실을 자세히 보도하면서, 정상 등반 현장은 KBS 방송을 통해 전국민에게 생방송으로 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공영방송인 NHK도 히말라야 8천미터 14좌를 모두 정복한 오 씨의 등정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AFP 등 일부 외신들은 오 씨가 지난해 오른 캉첸중가 등정은 정상 등반 여부를 놓고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오 씨의 14좌 완등 기록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반해 AP 통신은 네팔 산악연맹이 오 씨의 캉첸중가 등정을 공인했다며 오 씨는 여성 최초의 14좌 완등 기록을 보유할 자격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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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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