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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민종기 당진군수 서울서 체포
입력 2010.04.28 (23:32) 수정 2010.04.28 (23:43) 뉴스라인
<앵커 멘트>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해외도피를 시도했던 민종기 당진군수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민 군수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으로 압송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오 기자
민 군수가 언제 붙잡혔습니까?
<리포트>
민종기 당진군수가 오늘 저녁 8시 50분쯤 서울시 화곡동에서 체포됐습니다.
감사원이 뇌물을 받은 의혹으로 검찰에 민 군수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지 이레 만이고, 민 군수가 인천공항에서 위조여권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잠적한 지 닷새 만입니다.
지난 26일 민 군수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리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제보를 받고 출동해 차를 타고 도주하는 민 군수를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민 군수가 수뢰한 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내연녀는 함께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군수를 서산으로 압송하고 있는 검찰은 여권을 위조한 경로와 출국 시도 이유를 우선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설업체로부터 뇌물로 3억 원 상당의 별장을 받는 등 감사원이 제기한 비리 혐의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민 군수의 혐의가 입증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양민오입니다.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해외도피를 시도했던 민종기 당진군수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민 군수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으로 압송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오 기자
민 군수가 언제 붙잡혔습니까?
<리포트>
민종기 당진군수가 오늘 저녁 8시 50분쯤 서울시 화곡동에서 체포됐습니다.
감사원이 뇌물을 받은 의혹으로 검찰에 민 군수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지 이레 만이고, 민 군수가 인천공항에서 위조여권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잠적한 지 닷새 만입니다.
지난 26일 민 군수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리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제보를 받고 출동해 차를 타고 도주하는 민 군수를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민 군수가 수뢰한 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내연녀는 함께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군수를 서산으로 압송하고 있는 검찰은 여권을 위조한 경로와 출국 시도 이유를 우선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설업체로부터 뇌물로 3억 원 상당의 별장을 받는 등 감사원이 제기한 비리 혐의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민 군수의 혐의가 입증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양민오입니다.
- 검찰, 민종기 당진군수 서울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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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8 23:32:26
- 수정2010-04-28 23:43:13

<앵커 멘트>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해외도피를 시도했던 민종기 당진군수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민 군수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으로 압송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오 기자
민 군수가 언제 붙잡혔습니까?
<리포트>
민종기 당진군수가 오늘 저녁 8시 50분쯤 서울시 화곡동에서 체포됐습니다.
감사원이 뇌물을 받은 의혹으로 검찰에 민 군수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지 이레 만이고, 민 군수가 인천공항에서 위조여권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잠적한 지 닷새 만입니다.
지난 26일 민 군수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리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제보를 받고 출동해 차를 타고 도주하는 민 군수를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민 군수가 수뢰한 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내연녀는 함께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군수를 서산으로 압송하고 있는 검찰은 여권을 위조한 경로와 출국 시도 이유를 우선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설업체로부터 뇌물로 3억 원 상당의 별장을 받는 등 감사원이 제기한 비리 혐의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민 군수의 혐의가 입증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양민오입니다.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해외도피를 시도했던 민종기 당진군수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민 군수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으로 압송해 수사할 계획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오 기자
민 군수가 언제 붙잡혔습니까?
<리포트>
민종기 당진군수가 오늘 저녁 8시 50분쯤 서울시 화곡동에서 체포됐습니다.
감사원이 뇌물을 받은 의혹으로 검찰에 민 군수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지 이레 만이고, 민 군수가 인천공항에서 위조여권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잠적한 지 닷새 만입니다.
지난 26일 민 군수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리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제보를 받고 출동해 차를 타고 도주하는 민 군수를 추격 끝에 붙잡았습니다.
검거 당시 민 군수가 수뢰한 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내연녀는 함께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군수를 서산으로 압송하고 있는 검찰은 여권을 위조한 경로와 출국 시도 이유를 우선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설업체로부터 뇌물로 3억 원 상당의 별장을 받는 등 감사원이 제기한 비리 혐의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민 군수의 혐의가 입증되는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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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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