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전주국제영화제, 차분한 ‘레드카펫’
입력 2010.04.30 (09:08)
수정 2010.04.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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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축제에 들어갔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개막식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자유, 독립, 소통을 주제로 하는 전주국제영화제,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스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 둘 레드카펫으로 모이는 스타들,먼저 블랙 롱드레스를 입은 박예진 씨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한은정 씨의 선택도 블랙!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스타들을 천안함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과 흰색 계열의 무채색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임권택 감독과 함께 등장한 강수연 씨는 단아한 시폰 드레스를 입고 농염한 매력을 자랑했고요.
여배우 커플이네요.
김혜선 예지원 씨도 다정한 모습으로 입장,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구혜선 씨는 여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참석해 드레스 대신 블랙 재킷에 보타이를 매치했는데요.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구혜선(연기자) : “좋은 시간 되세요.”
친절한 혜선 씨, 팬들과 악수도 잊지 않습니다.
연예계 공식 잉꼬부부죠.
김보연·전노민 부부는 함께 참석해 전주 시민들의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영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절대 빠지지 않는 분이죠.
안성기 씨도 참석했고요.
반가운 얼굴, 박해일 씨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당당한 걸음걸이로 입장한 이태성 씨도 멋진 수트 핏을 자랑했고요.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손을 잡고 등장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개막식 전, 두 사람을 잠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준상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은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이유가 있다면?) (저희 부부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돼서요.”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이 오랜만인데?) 처음이죠. (그리고) 마지막이 될 것 같고요.”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함께 호흡을 맞추는 기분이 어떤지?) 남편이 옆에 있으니까 든든하고 큰 무대 경험이 없어서 사실 걱정했는데 (리허설 때) 무난하게 (끝났어요) 모르겠어요. (개막식 때는) 다르겠죠?”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박신혜, 송중기 씨도 이렇게 다정하게 레드 카펫을 밟았는데요.
한 쌍의 커플같이 정말 잘 어울리죠?
<인터뷰> 박신혜·송중기 : “(홍보대사가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저희가 내세우는 한 가지 장점이 있어요. 풋풋하지 않나요?”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죠.”
<인터뷰> 박신혜(연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전주하면) 먹을거리가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비빔밥도 있고 콩나물 국밥도 있고요.”
<인터뷰> 홍은희(연기자) : “(전주 음식을) 먹어 봤는데요. 다 맛있더라고요.”
<인터뷰> 유준상(연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의 장점이 있다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택시를 타서도 기사님이 영화제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셨어요. 그리고 어디를 들어가도 (시민의) 자긍심이 높아서 재미있고 좋은 영화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 “영화제 기간 내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현장음> 홍은희(연기자) : “9일간의 환상여행 전주 국제 영화제의 막을 열겠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막이 오른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다음달 7일까지 9일 동안 49개국의 영화 209편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홍은희·유준상 부부 : “(시청자에게) “전주국제영화제가 시작됐습니다. 놀러 오셔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들 와주십시오. 전주로 오세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개막식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자유, 독립, 소통을 주제로 하는 전주국제영화제,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스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 둘 레드카펫으로 모이는 스타들,먼저 블랙 롱드레스를 입은 박예진 씨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한은정 씨의 선택도 블랙!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스타들을 천안함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과 흰색 계열의 무채색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임권택 감독과 함께 등장한 강수연 씨는 단아한 시폰 드레스를 입고 농염한 매력을 자랑했고요.
여배우 커플이네요.
김혜선 예지원 씨도 다정한 모습으로 입장,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구혜선 씨는 여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참석해 드레스 대신 블랙 재킷에 보타이를 매치했는데요.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구혜선(연기자) : “좋은 시간 되세요.”
친절한 혜선 씨, 팬들과 악수도 잊지 않습니다.
연예계 공식 잉꼬부부죠.
김보연·전노민 부부는 함께 참석해 전주 시민들의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영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절대 빠지지 않는 분이죠.
안성기 씨도 참석했고요.
반가운 얼굴, 박해일 씨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당당한 걸음걸이로 입장한 이태성 씨도 멋진 수트 핏을 자랑했고요.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손을 잡고 등장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개막식 전, 두 사람을 잠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준상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은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이유가 있다면?) (저희 부부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돼서요.”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이 오랜만인데?) 처음이죠. (그리고) 마지막이 될 것 같고요.”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함께 호흡을 맞추는 기분이 어떤지?) 남편이 옆에 있으니까 든든하고 큰 무대 경험이 없어서 사실 걱정했는데 (리허설 때) 무난하게 (끝났어요) 모르겠어요. (개막식 때는) 다르겠죠?”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박신혜, 송중기 씨도 이렇게 다정하게 레드 카펫을 밟았는데요.
한 쌍의 커플같이 정말 잘 어울리죠?
<인터뷰> 박신혜·송중기 : “(홍보대사가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저희가 내세우는 한 가지 장점이 있어요. 풋풋하지 않나요?”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죠.”
<인터뷰> 박신혜(연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전주하면) 먹을거리가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비빔밥도 있고 콩나물 국밥도 있고요.”
<인터뷰> 홍은희(연기자) : “(전주 음식을) 먹어 봤는데요. 다 맛있더라고요.”
<인터뷰> 유준상(연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의 장점이 있다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택시를 타서도 기사님이 영화제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셨어요. 그리고 어디를 들어가도 (시민의) 자긍심이 높아서 재미있고 좋은 영화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 “영화제 기간 내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현장음> 홍은희(연기자) : “9일간의 환상여행 전주 국제 영화제의 막을 열겠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막이 오른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다음달 7일까지 9일 동안 49개국의 영화 209편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홍은희·유준상 부부 : “(시청자에게) “전주국제영화제가 시작됐습니다. 놀러 오셔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들 와주십시오. 전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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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전주국제영화제, 차분한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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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30 09:08:37
- 수정2010-04-30 10:22:32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식을 열고 9일간의 축제에 들어갔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개막식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자유, 독립, 소통을 주제로 하는 전주국제영화제,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스타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 둘 레드카펫으로 모이는 스타들,먼저 블랙 롱드레스를 입은 박예진 씨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한은정 씨의 선택도 블랙!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스타들을 천안함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과 흰색 계열의 무채색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임권택 감독과 함께 등장한 강수연 씨는 단아한 시폰 드레스를 입고 농염한 매력을 자랑했고요.
여배우 커플이네요.
김혜선 예지원 씨도 다정한 모습으로 입장,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구혜선 씨는 여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참석해 드레스 대신 블랙 재킷에 보타이를 매치했는데요.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인터뷰> 구혜선(연기자) : “좋은 시간 되세요.”
친절한 혜선 씨, 팬들과 악수도 잊지 않습니다.
연예계 공식 잉꼬부부죠.
김보연·전노민 부부는 함께 참석해 전주 시민들의 가장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영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절대 빠지지 않는 분이죠.
안성기 씨도 참석했고요.
반가운 얼굴, 박해일 씨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당당한 걸음걸이로 입장한 이태성 씨도 멋진 수트 핏을 자랑했고요.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손을 잡고 등장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개막식 전, 두 사람을 잠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준상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은희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이유가 있다면?) (저희 부부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게 돼서요.”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이 오랜만인데?) 처음이죠. (그리고) 마지막이 될 것 같고요.”
<인터뷰> 유준상·홍은희 부부 : “(함께 호흡을 맞추는 기분이 어떤지?) 남편이 옆에 있으니까 든든하고 큰 무대 경험이 없어서 사실 걱정했는데 (리허설 때) 무난하게 (끝났어요) 모르겠어요. (개막식 때는) 다르겠죠?”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박신혜, 송중기 씨도 이렇게 다정하게 레드 카펫을 밟았는데요.
한 쌍의 커플같이 정말 잘 어울리죠?
<인터뷰> 박신혜·송중기 : “(홍보대사가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저희가 내세우는 한 가지 장점이 있어요. 풋풋하지 않나요?”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죠.”
<인터뷰> 박신혜(연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전주하면) 먹을거리가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비빔밥도 있고 콩나물 국밥도 있고요.”
<인터뷰> 홍은희(연기자) : “(전주 음식을) 먹어 봤는데요. 다 맛있더라고요.”
<인터뷰> 유준상(연기자) : “(전주국제영화제의 장점이 있다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택시를 타서도 기사님이 영화제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하셨어요. 그리고 어디를 들어가도 (시민의) 자긍심이 높아서 재미있고 좋은 영화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터뷰> 송중기(연기자) : “영화제 기간 내내 재미있을 것 같아요.”
<현장음> 홍은희(연기자) : “9일간의 환상여행 전주 국제 영화제의 막을 열겠습니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막이 오른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다음달 7일까지 9일 동안 49개국의 영화 209편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홍은희·유준상 부부 : “(시청자에게) “전주국제영화제가 시작됐습니다. 놀러 오셔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이들 와주십시오. 전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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