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날씨…일교차 커

입력 2010.04.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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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중부지방은 낮동안 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했습니다.

5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는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9도, 모레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만큼 일교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 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였지만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남쪽 먼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영동 지방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 전주 광주 22, 대구 23도로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에도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중서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려도 포근한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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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근한 봄 날씨…일교차 커
    • 입력 2010-04-30 21:59:47
    뉴스 9
오늘도 중부지방은 낮동안 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했습니다. 5월이 시작되는 이번 주말에는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19도, 모레는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만큼 일교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 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였지만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남쪽 먼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영동 지방에는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 전주 광주 22, 대구 23도로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해상에도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엔 중서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려도 포근한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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