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가 동네 슈퍼마켓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나들가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단장한 동네 슈퍼마켓, '나들가게' 경남 1호점입니다.
행사 상품은 가장 잘 띄는 곳에, 식료품은 고객 동선에 맞게 정리했습니다.
간판은 화사해지고 계산대는 대형 마트처럼 정확하고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전명숙(손님) : "진열도 잘 돼 있고 상품도 깨끗하고 전보다 많이 달라졌어요."
중소기업청이,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을 현대식으로 바꿔주는 '나들가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3백㎡ 이하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낮은 이자로 점포 수리 비용을 빌려주고 운영 방법도 지도해줍니다. <
인터뷰>장영상('나들가게' 주인) : "10년을 해도 상품진열을 잘 몰랐는데 컨설턴트와 의논해서 하니까 잘되고…."
공동구매를 통해 상품 구매 단가도 대형 마트 수준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철안(경남중소기업청장) : "상인들이 체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교육도 하고 공동물류 시스템도 갖출 것이다."
'나들이하고 싶은 가게'라는 뜻의 '나들가게'는 올해 안에 공모를 통해 경남 2백여 곳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012년까지 전국에 '나들가게'를 만여 개까지 늘릴 계획이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 상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정부가 동네 슈퍼마켓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나들가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단장한 동네 슈퍼마켓, '나들가게' 경남 1호점입니다.
행사 상품은 가장 잘 띄는 곳에, 식료품은 고객 동선에 맞게 정리했습니다.
간판은 화사해지고 계산대는 대형 마트처럼 정확하고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전명숙(손님) : "진열도 잘 돼 있고 상품도 깨끗하고 전보다 많이 달라졌어요."
중소기업청이,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을 현대식으로 바꿔주는 '나들가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3백㎡ 이하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낮은 이자로 점포 수리 비용을 빌려주고 운영 방법도 지도해줍니다. <
인터뷰>장영상('나들가게' 주인) : "10년을 해도 상품진열을 잘 몰랐는데 컨설턴트와 의논해서 하니까 잘되고…."
공동구매를 통해 상품 구매 단가도 대형 마트 수준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철안(경남중소기업청장) : "상인들이 체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교육도 하고 공동물류 시스템도 갖출 것이다."
'나들이하고 싶은 가게'라는 뜻의 '나들가게'는 올해 안에 공모를 통해 경남 2백여 곳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012년까지 전국에 '나들가게'를 만여 개까지 늘릴 계획이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 상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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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가게’ 첫 개점…소상인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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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4 07:02:50
<앵커 멘트>
정부가 동네 슈퍼마켓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나들가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단장한 동네 슈퍼마켓, '나들가게' 경남 1호점입니다.
행사 상품은 가장 잘 띄는 곳에, 식료품은 고객 동선에 맞게 정리했습니다.
간판은 화사해지고 계산대는 대형 마트처럼 정확하고 빨라졌습니다.
<인터뷰> 전명숙(손님) : "진열도 잘 돼 있고 상품도 깨끗하고 전보다 많이 달라졌어요."
중소기업청이,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을 현대식으로 바꿔주는 '나들가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3백㎡ 이하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낮은 이자로 점포 수리 비용을 빌려주고 운영 방법도 지도해줍니다. <
인터뷰>장영상('나들가게' 주인) : "10년을 해도 상품진열을 잘 몰랐는데 컨설턴트와 의논해서 하니까 잘되고…."
공동구매를 통해 상품 구매 단가도 대형 마트 수준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철안(경남중소기업청장) : "상인들이 체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교육도 하고 공동물류 시스템도 갖출 것이다."
'나들이하고 싶은 가게'라는 뜻의 '나들가게'는 올해 안에 공모를 통해 경남 2백여 곳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012년까지 전국에 '나들가게'를 만여 개까지 늘릴 계획이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슈퍼마켓 상인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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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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