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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뉴스] ‘선상 공부방’ 운영 外
입력 2010.05.04 (13:4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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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도 갠지스강에, ’선상 공부방’이 생겼습니다.



빈곤층 자녀를 위해 한 대학 교수가 마련했다고 합니다.



정연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갠지스 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보트에서 수업이 한창입니다.



책상도 의자도 없지만 학생들의 공부 열기는 그 어느 곳 보다도 높습니다.



이 배는 인근 대학교의 한 교수가,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빈곤층 아이들을 위해 만든 ’선상 공부방’입니다.



<녹취>라지브 스리바스타바(바나라스 힌두대학교 교수) : "갠지스 강가에 사는 아이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부를 아버지로 둔 아이들은 (일을 돕느라)학교에 갈 형편이 못되요."



최근 정부가 초등교육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당장 생업 전선에 뛰어든 빈곤층 아이들에겐 그림의 떡 입니다.



때문에 무료로 운영되는 선상 공부방은 아이들에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입니다.



<인터뷰>아비셰크(학생) : "우린 교육을 받을 특권을 누리지 못했지만 이제는 가능해요. 저는 지금 수학과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어떤 직업을 갖고 싶니?) 지도자가 되고 싶어요."



인도에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 수는 현재 약 7천만 명.



이는 35%에 달하는 높은 문맹률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선상 공부방’은 교육에서 소외된 인도 아이들에게 한가닥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부엌 찬장 ‘수납장’



<앵커 멘트>



미국 뉴욕에서는 워낙 비싼 임대료 때문에 소형 아파트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수납 공간이 부족한 게 큰 문제인데요, 세입자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지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생활비와 주거비가 특히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 뉴욕, 전문직 종사자들조차 종종 소형 아파트를 택하곤 하지만, 문제는 수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패션 에디터인 잔들레이 역시 옷장을 놓을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부엌의 빈 공간들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장에는 접시와 신발들을 나란히 놓아뒀고, 싱크대엔 가방들을 넣어뒀습니다.



<녹취>잔들레이 블레이(패션 에디터) : "요리를 하지 않으니까 부엌에 옷을 보관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약간 더 큰 원룸에 산다고 해도, 상황은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재즈 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인 짐은 오븐 안에도 선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로는 여기에 스웨터를 보관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짐 카루소(재즈 연주자) : "친구들이 이 정도나 이보다 작은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다들 이해하죠. 그렇게 충격적인 일은 아니에요."



원룸의 한달 임대료만 우리 돈 140만 원에서 330만 원, 적지 않은 집세를 감안해 집안 곳곳의 작은 틈새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뉴요커들의 생활의 지혜가 빛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세계 웃음의 날 맞아 웃음 시연



인도에서는 세계 웃음의 날을 맞아 웃음 캠페인이 벌어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얼굴을 맞대고 박장대소를 하기 시작합니다.



웃고 또 웃고... 지칠 줄 모르고 웃음 삼매경에 빠져 보는데요,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웃음의 날을 맞아 이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시원스레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렸습니다.



상수도 파열…곳곳 식수난



차량 행렬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어집니다.



미국 보스턴의 대형 상수관이 터지면서 보스턴 전역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 보니, 매사추세츠 주 정부가 나서 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는데요, 보스턴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물을 공급받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는 절차까지 밟고 있습니다.
  • [화제뉴스] ‘선상 공부방’ 운영 外
    • 입력 2010-05-04 13:41:21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인도 갠지스강에, ’선상 공부방’이 생겼습니다.



빈곤층 자녀를 위해 한 대학 교수가 마련했다고 합니다.



정연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갠지스 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보트에서 수업이 한창입니다.



책상도 의자도 없지만 학생들의 공부 열기는 그 어느 곳 보다도 높습니다.



이 배는 인근 대학교의 한 교수가,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빈곤층 아이들을 위해 만든 ’선상 공부방’입니다.



<녹취>라지브 스리바스타바(바나라스 힌두대학교 교수) : "갠지스 강가에 사는 아이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부를 아버지로 둔 아이들은 (일을 돕느라)학교에 갈 형편이 못되요."



최근 정부가 초등교육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했지만 당장 생업 전선에 뛰어든 빈곤층 아이들에겐 그림의 떡 입니다.



때문에 무료로 운영되는 선상 공부방은 아이들에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입니다.



<인터뷰>아비셰크(학생) : "우린 교육을 받을 특권을 누리지 못했지만 이제는 가능해요. 저는 지금 수학과 영어를 배우고 있습니다.(어떤 직업을 갖고 싶니?) 지도자가 되고 싶어요."



인도에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 수는 현재 약 7천만 명.



이는 35%에 달하는 높은 문맹률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선상 공부방’은 교육에서 소외된 인도 아이들에게 한가닥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부엌 찬장 ‘수납장’



<앵커 멘트>



미국 뉴욕에서는 워낙 비싼 임대료 때문에 소형 아파트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수납 공간이 부족한 게 큰 문제인데요, 세입자들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지 윤영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생활비와 주거비가 특히 비싸기로 유명한 미국 뉴욕, 전문직 종사자들조차 종종 소형 아파트를 택하곤 하지만, 문제는 수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패션 에디터인 잔들레이 역시 옷장을 놓을 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부엌의 빈 공간들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찬장에는 접시와 신발들을 나란히 놓아뒀고, 싱크대엔 가방들을 넣어뒀습니다.



<녹취>잔들레이 블레이(패션 에디터) : "요리를 하지 않으니까 부엌에 옷을 보관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약간 더 큰 원룸에 산다고 해도, 상황은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재즈 연주자이자 프로듀서인 짐은 오븐 안에도 선반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로는 여기에 스웨터를 보관하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짐 카루소(재즈 연주자) : "친구들이 이 정도나 이보다 작은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다들 이해하죠. 그렇게 충격적인 일은 아니에요."



원룸의 한달 임대료만 우리 돈 140만 원에서 330만 원, 적지 않은 집세를 감안해 집안 곳곳의 작은 틈새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뉴요커들의 생활의 지혜가 빛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세계 웃음의 날 맞아 웃음 시연



인도에서는 세계 웃음의 날을 맞아 웃음 캠페인이 벌어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얼굴을 맞대고 박장대소를 하기 시작합니다.



웃고 또 웃고... 지칠 줄 모르고 웃음 삼매경에 빠져 보는데요,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웃음의 날을 맞아 이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모두 시원스레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렸습니다.



상수도 파열…곳곳 식수난



차량 행렬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어집니다.



미국 보스턴의 대형 상수관이 터지면서 보스턴 전역이 식수난을 겪고 있다 보니, 매사추세츠 주 정부가 나서 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는데요, 보스턴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물을 공급받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주민등록증을 확인하는 절차까지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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