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시즌 9호포 ‘4번 타자의 힘!’

입력 2010.05.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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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130미터짜리 대형홈런이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1로 앞선 5회 초 세 번째 타석.



김태균은 오릭스 선발 가네코 치히로의 초구를 끌어당겨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2경기만의 홈런으로 시즌 9호째입니다.



130m짜리 대형 석 점 홈런에 상대 투수는 고개를 떨궜습니다.



6대 1로 점수 차가 벌어져 사실상 승부를 가른 홈런이었습니다.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 속에 김태균은 5월 들어 6경기에서 6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폭발적인 장타력을 자랑했습니다.



김태균의 홈런을 앞세운 지바 롯데는 9대 3으로 이겨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바 롯데의 해결사 김태균.



팀이 필요한 4번 타자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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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시즌 9호포 ‘4번 타자의 힘!’
    • 입력 2010-05-08 21:41:05
    뉴스 9
<앵커 멘트>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추격 의지를 꺾는 130미터짜리 대형홈런이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1로 앞선 5회 초 세 번째 타석.

김태균은 오릭스 선발 가네코 치히로의 초구를 끌어당겨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2경기만의 홈런으로 시즌 9호째입니다.

130m짜리 대형 석 점 홈런에 상대 투수는 고개를 떨궜습니다.

6대 1로 점수 차가 벌어져 사실상 승부를 가른 홈런이었습니다.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 속에 김태균은 5월 들어 6경기에서 6개의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폭발적인 장타력을 자랑했습니다.

김태균의 홈런을 앞세운 지바 롯데는 9대 3으로 이겨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지바 롯데의 해결사 김태균.

팀이 필요한 4번 타자의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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