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재치골’ 제주, 4연승 상승세

입력 2010.05.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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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제주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예비 태극전사 구자철은 두 골을 넣으며 제주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3분 이상협의 골로 득점 행진에 시동을 건 제주.



5분 뒤엔 예비 태극전사 구자철이 재치있는 골을 터뜨렸습니다.



구자철은 4대 2로 앞서던 후반 44분 침착성을 발휘하며 또다시 포항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구자철의 활약을 앞세운 제주는 포항을 5대 2로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지난해 8대 1,대패를 설욕하고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성남은 전남을 상대로 서울전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경고 누적 징계가 풀려 복귀한 라돈치치의 선제골에, 파브리시오와 김철호까지 득점에 가세해 4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인터뷰> 라돈치치(성남 공격수) : "기분 너무 좋아요. 계속 이렇게 잘해서 우리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요"



오늘 경기장에선 어버이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가족 단위로 축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울산은 수원을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은 8경기 연속 무승으로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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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자철 재치골’ 제주, 4연승 상승세
    • 입력 2010-05-08 21:41:06
    뉴스 9
<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제주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남아공월드컵 예비 태극전사 구자철은 두 골을 넣으며 제주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13분 이상협의 골로 득점 행진에 시동을 건 제주.

5분 뒤엔 예비 태극전사 구자철이 재치있는 골을 터뜨렸습니다.

구자철은 4대 2로 앞서던 후반 44분 침착성을 발휘하며 또다시 포항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구자철의 활약을 앞세운 제주는 포항을 5대 2로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지난해 8대 1,대패를 설욕하고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성남은 전남을 상대로 서울전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경고 누적 징계가 풀려 복귀한 라돈치치의 선제골에, 파브리시오와 김철호까지 득점에 가세해 4대 0으로 완승했습니다.

<인터뷰> 라돈치치(성남 공격수) : "기분 너무 좋아요. 계속 이렇게 잘해서 우리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요"

오늘 경기장에선 어버이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가족 단위로 축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울산은 수원을 꺾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수원은 8경기 연속 무승으로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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